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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57

국민의 힘, 비대위 간다...비대위원장 누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국민의 힘이 김기현 대표의 사퇴로 당대표 공석 사태에 놓이게 되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4일 중진 연석회의 및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새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 수 있는 상황이 안된다고 의견이 모아져서 비대위 체제로 빨리 체제를 구성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 후보로) 국민 눈높이에 맞고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분, 선거를 앞두고 총선 승리라는 지상 과제를 우리가 달성하는 데 능력과 실력을 갖춘 분을 기준으로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선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비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로는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원희룡 ..

정치 2023.12.14

한동훈 역할론 '비례 출마 vs 험지 출마'

https://youtube.com/shorts/vZEPGEbl24w?feature=share한동훈, 비례대표로 출마해야 한다국민의 힘은 총선 위기감에 휩싸여 있다. 혁신위 좌초로 당내 혼란이 가중되고,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뒤지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한 장관은 대중적 인기가 높고, 검찰총장 출신으로서 '법치'를 내세우는 윤석열 정부의 가치를 대표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 장관의 역할론에 대한 당내 의견은 엇갈린다. 비례대표로 출마해 전국 선거를 지휘하자는 의견과, 험지 출마를 통해 당의 승리를 견인하자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나는 한 장관이 비례대표로 출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 한..

정치 2023.12.09

한동훈 & 이정재 무슨 사이야?

https://youtube.com/shorts/TbGUf8SJ84o?feature=share한동훈과 이정재의 만남, 무엇을 의미할까?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배우 이정재의 만남이 화제다. 두 사람은 1973년생 동갑내기로 서울 강남구에 있는 현대고를 함께 졸업했다. 사진 속의 두 사람은 여느 고교 동창처럼 편안한 복장이다. 한 장관은 모자가 달린 후드티에 잠바를 걸쳤고, 이정재는 두꺼운 겨울 외투를 입고 있다. 식사를 마친 뒤 나란히 음식물이 든 종이가방을 들고 식당 앞에서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만남이 단순히 고교 동창의 재회일 수도 있지만, 내년 총선 출마설이 나오는 한 장관의 행보를 고려하면 정치적 의미가 부각될 수밖에 없다. 한 장관은 최근 '민심 소통' 형식으로 연일 광폭 행보를..

이슈 2023.11.27

한동훈 장관님, "대통령 되어 주세요" 대구 인기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대구에서 ‘인기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17일 대구에서 공식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동대구역에서 시민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7시쯤 서울로 돌아가는 기차표를 예매하고 동대구역 대합실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동대구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시민들이 한 장관을 보고 몰리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한 장관에게 “사진을 찍어달라”라고 요청했다. 시민들은 한 장관과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한다. 결국 한 장관은 “기다리는 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해선 안된다”며 예매한 표를 취소하고 시민들과 사진 촬영을 했다. 한 장관의 사진 촬영은 3시간가량 이어졌다고 한다. 한 장관은 이날 강력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

정치 2023.11.18

MZ세대 유행어...'명석열' '한동훈남'

‘명석열’ ‘한동훈남’ ‘힘리티’…MZ세대의 호감도일까, 밈일까 최근 서울대 학생 커뮤니티에 게재된 ‘MZ세대 최신 유행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명석열’, ‘한동훈남’, ‘힘리티’ 등 세 가지 유행어는 모두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단어다. ‘명석열’은 윤 대통령을 ‘명석하고 유능한 사람’으로 부르는 말이다. ‘한동훈남’은 차은우, 이동욱, 한동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을 일컫는 말이다. ‘힘리티’는 ‘과제물이나 발표가 마치 국민의힘 정책과 공약처럼 질이 좋을 때 쓰는 말’이다. 이러한 유행어의 등장은 MZ세대의 윤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를 반영한 것이라는 의견과 오히려 밈(Meme)에 불과하며 오히려 과한 긍정표현을 통해 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유도하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

정치 2023.11.15

한동훈vs송영길 '설전' ㅋㅋㅋ

송영길 vs 한동훈, 거친 설전의 의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설전이 격화되고 있다. 송 전 대표가 최근 출판기념회에서 한 장관을 향해 "건방지다"며 탄핵을 주장하자, 한 장관은 "도덕적 기준으로는 대한민국 국민 중 제일 뒤쪽에 있을 것"이라며 맞불을 놓은 것이다. 두 사람의 설전은 민주당 돈봉투 의혹 사건의 수사 상황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검찰은 송 전 대표를 최종 수혜자로 지목하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 전 대표는 돈봉투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긋고 있다. 하지만,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송 전 대표의 정치적 생명은 물론, 민주당의 정치적 위상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두 사람의 설전은 정치적 셈법이 ..

정치 2023.11.12

사형제도 부활...찬성 vs 반대?

사이루~사선하이킥(클릭)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사형 집행 시설 점검 지시, 과연 어떤 의미일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주 전국 4개 교정기관에 설치돼 있는 사형 집행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이번 지시는 1997년 이후 26년 동안 사형 집행이 중단돼 실질적 사형 폐지국가로 분류돼 온 한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 장관은 이번 지시가 사형제도가 존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설 유지를 제대로 하라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사형 집행을 전제로 한 지시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렇다면 한 장관의 지시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우선, 최근 잇달아 발생한 흉악범죄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 장관은 지난달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형제는 ..

이슈 2023.08.30

법무부 “살인예고글·공공장소 흉기소지 처벌규정 신설”

공공장소 흉기 소지 처벌 규정 신설 국민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 법무부가 공공장소에서의 정당한 이유 없는 '흉기 소지'를 처벌하는 새로운 규정을 신설하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최근 늘어나는 살인 예고와 같은 공중협박 행위에 대응하며, 국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려는 목표를 달성하려는 모습입니다. 법무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공중협박 범죄의 증가로 인해, 이에 대한 직접적인 처벌 규정이 부족해질 수 있는 우려를 지적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과 독일과 같은 국가들의 입법 사례를 참고하여 정보통신망법 등의 관련 법률에 형사처벌 규정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법무부는 살인 예고 글과 같은 공중의 생명과 신체를 위협하는 글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협력하여 근거 ..

정치 2023.08.09

"이승만 재평가" 뜻모은 윤정부의 장관들

사이루~사선하이킥입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승만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건국을 이끈 위대한 지도자"라며 "그의 공적을 재조명하고, 그에 걸맞은 예우를 받게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승만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건국과 초기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며 "그의 업적을 재조명하여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외교적 업적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승만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펼쳤다"며 "그의 외교..

정치 2023.07.21

한동훈 법무부장관,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은 이승만 대통령과 이병철,최종현 회장의 기업가정신"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15일 제주도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주최 강연에서 고(故) 이병철 삼성 초대 회장(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부), 고 최종현 SK그룹 회장(최태원 SK회장 부친)을 칭송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농지개혁을 두고 "대전환의 계기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한 장관은 이날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46회 제주포럼 마지막날 기조강연에서 "농지개혁은 만석꾼의 나라였던 대한민국이 이병철, 최종현 회장 같은 영웅들이 혁신을 실현하고 마음껏 활약할 수 있는 대전환의 계기가 됐다"며 "저는 대한민국 기업인들의 혁신능력과 국가에 대한 기여를 깊이 존경한다. 정부는 어떻게 하면 기업의 성공을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승만 정부 당시..

정치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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