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세계를 품었던 고대 문명의 중심지였나? 양직공도가 증명하는 서라벌, 세계를 품다 최근, 신라의 수도 서라벌에 조공을 바치러 온 동서방 150개국의 사신들을 그린 '양직공도'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를 중국에 조공을 바치러 온 사신들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유럽과 북미의 학계에서는 신라에 조공을 바치러 온 사신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서라벌, 세계인의 꿈이었던 도시 더 놀라운 사실은, 고대 마케도니아 그리스인과 스키타이 아리아 백인들이 신라를 세우고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다는 기록이 동로마와 아라비아의 역사 문헌에서 발견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르면, 서라벌(현재의 경주)과 아라지(현재의 대구)는 당시 뉴욕이나 런던과 같은 세계의 중심지였으며, '신라인이 되는 것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