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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세상에이런일이 98

인구의 4%, 정체 파악 힘든 악마...

러브에이징, 악마도 사랑하라? 인간은 본래 선한 존재일까, 악한 존재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오랫동안 철학자와 종교학자들 사이에서 논쟁거리였다. 하지만 최근 과학의 발전으로 인간의 본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제시되고 있다. 바로, 인간은 선과 악의 양면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이다. 생태계에서 포식자는 피식자를 먹이로 삼는 것이 본성이다. 마찬가지로, 인간 사회에서도 강자는 약자를 착취하고 억압하는 것이 본성이라는 주장이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많다. 인류 역사는 전쟁과 폭력의 역사로 점철되어 있다. 또한, 오늘날에도 전 세계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범죄와 인권 침해는 인간의 악의 본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처럼 인간은 본래부터 선과 악의 양면성을 가진 존재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

독일, 태양광으로 전기요금 내고 돈까지 번다?

독일의 태양광 자가발전, '재생에너지+절약+돈벌이' 3박자 독일 베를린에 주택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 14개가 설치되어 있다. 이 패널은 하루 평균 24.3 kWh의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 중 6.71 kWh만을 가족이 사용하고 나머지 17.59 kWh는 송전망 사업자에게 되판다. 전기요금을 거의 내지 않고, 남는 전기로 돈까지 벌고 있다. 독일은 2000년부터 재생에너지법을 시행해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우선적으로 매입하고 있다. 소비자가 내야 하는 평균 전기요금이 ㎾h당 34센트인 것을 고려하면, 잉여 전기를 헐값(㎾h당 8.6센트)에 넘기는 듯하지만 자체 생산한 에너지를 직접 쓰고, 남는 것을 되팔아 돈을 벌고, 게다가 에너지를 만들면서도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기까지 하니 일석삼조다. ..

외계인과 조우, 이번 세기 안에 가능할까?

멕시코 정부, 천년 전 외계인 미라 공개 2023년 9월 14일, 멕시코 정부는 페루 나스카 지상화 근처에서 약 천년 전으로 추정되는 외계인 미라 20구를 발굴했다고 발표했다. 미라 내부에는 금속으로 된 임플란트로 육체를 보강한 흔적이 남아있으며, 멕시코와 페루의 연구기관에서 DNA를 분석한 결과 지구상의 그 어떤 생명체와도 겹치는 부분이 없는 완전히 독립적인 진화 경로를 거쳤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발견은 그동안 외계인 존재를 암시하는 수많은 증거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실체를 입증할 만한 결정적인 증거가 부족했던 만큼, 전 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특히, 일개 UFO 사이비 광팬이 아니라 무려 멕시코 정부가 공청회에서 공개했다는 점에서 신빙성이 더해졌다. 미국도 2022년 6월, UAP(미확..

월 6만5천원으로 서울 시내 대중교통 무제한

서울시, 내년 1월부터 월 6만5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가능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월 6만5000원을 내면 서울 시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시범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하는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추가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 시엔 이용할 수 없다. 기본요금 구조가 다른 신분당선도 기후동행카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버스 역시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 버스나 광역버스에선 이용할 수 없다.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

펜타닐... 기적의 진통제? 죽음의 마약?

펜타닐: 마약의 어둠과 사회적 도전 오늘날 마약의 어둠은 우리 사회를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펜타닐은 치명적인 유혹과 위험성을 지닌 마약으로,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펜타닐: 치명적인 유혹 펜타닐은 마약 중독의 새로운 지배자로 떠오르고 있다. 펜타닐은 헤로인보다 100배, 모르핀보다 1000배나 강력한 진통제이지만, 치사량은 2㎎에 불과하다. 작은 양으로도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중독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 펜타닐은 합법적인 의료 목적으로도 사용되지만, 불법 마약으로 유통되는 경우도 많다. 불법 펜타닐은 마약 중독자들이 직접 제조하거나, 중국 등에서 대량으로 밀수입되는 경우가 많다. 불법 펜타닐은 순도가 높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중독자들..

뚝섬 한강공원,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 오세요~ 공짜예욧

사이루~사선하이킥(클릭)입니다. 뚝섬 한강공원, 반려견 수영장 시범 운영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 반려견 전용 수영장이 생긴다. 서울시는 9월 2일부터 24일까지 뚝섬 한강공원 내 수영장에서 반려견 수영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서울 최초의 반려견 수영장으로, 시민들의 반응을 보고 추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수영장은 뚝섬 수영장 옆에 임시 수조 형태로 설치된다. 깊이 90cm에 가로세로 10m, 15m 크기로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일은 반려견의 크기별로 분리된다. 체고가 40cm 이하인 중소형견은 월·수·금·일요일에만, 그 외 대형견은 화·목·토요일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 시에는 동물 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질..

서울시, 손주 돌봄비 30만원 지급!

서울시, 손주 돌보는 조부모에 월 30만 원 지원 서울시는 9월부터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와 친인척에게 월 30만 원의 돌봄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24개월에서 36개월 영아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이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처럼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힘든 가정에서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 등 4촌 이내(영아기준) 친인척이 월 40시간 이상 아이를 돌보는 경우 최대 13개월간 아이 1명당 월 3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영아 2명은 월 45만 원(월 60시간 이상), 영아 3명은 월 60만 원(월 80시간 이상)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부모와 육아 조력자의 계좌에 입금된다. 친인척 등의..

옛날에 지은 아파트가 햇빛이 더 잘 들까… 아파트 채광의 비밀

사이루~사선하이킥(클릭)입니다. 아파트 일조 시간, 왜 예전보다 짧아졌을까? 아파트를 구할 때 가장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가 ‘채광’입니다. 햇빛이 잘 드는 집은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음이온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보다 과거에 지어진 아파트의 일조 시간이 더 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파트의 일조 시간 변화와 그 원인, 그리고 일조권 보호에 대한 논의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아파트 일조 시간, 왜 예전보다 짧아졌을까? 아파트의 일조 시간 변화는 아파트 단지의 배치 계획이 변화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됩니다. 1970년대 초기 아파트는 방과 거실이 옆으로 나란히 있는 판상형 모양이었습니다. 이렇게 지으면 같은..

"건강검진 결과입니다" 건강검진 피싱문자 조심하세요!

건강검진 결과 통보 문자로 둔갑한 피싱 문자 주의 최근 서울·경기지역 거주자 7만여 명에게 발송된 건강검진 결과 통보 문자가 피싱 문자로 밝혀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해당 문자는 건보공단이 발송한 것이 아니라, 지방의 한 센터에서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자에는 ‘건강검사보험 통보문 전달완료’라는 내용과 함께 인터넷상의 파일 주소가 포함돼 있었다. 해당 링크를 누르면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페이지가 나타나는데, 이를 입력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건보공단은 건강검진 결과를 알리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건보공단은 건강검진 독려를 네이버 전자문서, 카카오톡, 문자 등을 통해 하고 있지만, 건강검진 결과 자체를 통보하지는 않는다. 건강검진을 수행하는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개인별로 수령방식을 선택..

세명사는 20평 빌라 한달 전기료 1150만???

사이루~사선하이킥(클릭)입니다. 전기요금 폭탄, 누전이 원인… 누구 책임일까? 인천 강화군에 사는 김 모 씨가 1만 4000 kWh가 넘는 전기 사용량과 1150만 원가량의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고 난감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 원인은 계량기 바로 아래에 있는 전선이 눌어붙으며 누전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김 씨는 “평소 자기 집 계량기를 찾아볼 일이 어디 있느냐”며 한전의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전은 “고객 설비 잘못이 원인인 만큼 원칙적으로 고객이 전기요금을 모두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누전은 전기장치나 오래된 전선의 절연 불량, 전선 피복의 손상 또는 습기의 침입 등이 주된 원인입니다. 누전으로 인한 화재나 요금폭탄을 피하기 위해서는 실외의 전기시설물이 빗물에 닿지 않도록 하고 누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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