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4%, 정체 파악 힘든 악마...

무서운 사람

러브에이징, 악마도 사랑하라?

인간은 본래 선한 존재일까, 악한 존재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오랫동안 철학자와 종교학자들 사이에서 논쟁거리였다. 하지만 최근 과학의 발전으로 인간의 본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제시되고 있다.

바로, 인간은 선과 악의 양면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이다.

생태계에서 포식자는 피식자를 먹이로 삼는 것이 본성이다. 마찬가지로, 인간 사회에서도 강자는 약자를 착취하고 억압하는 것이 본성이라는 주장이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많다.

인류 역사는 전쟁과 폭력의 역사로 점철되어 있다. 또한, 오늘날에도 전 세계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범죄와 인권 침해는 인간의 악의 본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처럼 인간은 본래부터 선과 악의 양면성을 가진 존재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간이 악한 존재라는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

왜냐하면, 인간은 선과 악의 선택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의 본성에 따라 악한 일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선한 일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인간이 선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악의 본성을 부정하거나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선의 본성을 키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러브에이징, 악마도 사랑하라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선의 본성을 키울 수 있을까?

우선,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타인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장점과 단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강해지면, 자연스럽게 악의 본성을 극복하고 선한 일을 행하게 될 것이다.

물론, 악마를 사랑하라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악마는 우리에게 상처와 고통을 주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악마를 사랑할 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악마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본성을 변화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마음이다.

악마를 사랑할 때 우리는 그 사람의 악한 본성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러브에이징은 단순히 외모나 건강을 가꾸는 것만이 아니다.

러브에이징은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과 용기를 키우는 것이다.

악마도 사랑할 수 있는 러브에이징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이 위험한 이유는 악을 저지르는 사람들 때문이 아니라,
악인을 구경만 하고 아무런 행동도
안 하는 사람들 때문’
-아인슈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