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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 이정재 무슨 사이야?

사선탐정 2023. 11. 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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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배우 와 한동훈 장관

https://youtube.com/shorts/TbGUf8SJ84o?feature=share

한동훈과 이정재의 만남, 무엇을 의미할까?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배우 이정재의 만남이 화제다. 두 사람은 1973년생 동갑내기로 서울 강남구에 있는 현대고를 함께 졸업했다.

사진 속의 두 사람은 여느 고교 동창처럼 편안한 복장이다. 한 장관은 모자가 달린 후드티에 잠바를 걸쳤고, 이정재는 두꺼운 겨울 외투를 입고 있다. 식사를 마친 뒤 나란히 음식물이 든 종이가방을 들고 식당 앞에서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만남이 단순히 고교 동창의 재회일 수도 있지만, 내년 총선 출마설이 나오는 한 장관의 행보를 고려하면 정치적 의미가 부각될 수밖에 없다.

한 장관은 최근 '민심 소통' 형식으로 연일 광폭 행보를 벌이고 있다. 지난 17일 대구, 21일 대전에 이어 24일 울산을 연이어 방문하며 정계 입문의 기대감을 키웠다.

한 장관은 현직 국무위원인 만큼 거취와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을 삼가고 있지만, 여권에선 그의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로 여기는 분위기다. 당에서도 내년 선거에서 중도층·수도권 표심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그런 상황에서 한 장관이 이정재와 만났다는 것은, 두 사람의 친분을 바탕으로 정치적 지지를 확대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 이정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한 장관이 이정재의 영향력을 활용해 중도층과 젊은 층의 지지를 얻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두 사람의 만남이 꼭 정치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 단순히 고교 동창의 옛 추억을 되새기기 위한 만남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한 장관의 총선 출마설이 나오는 상황에서 두 사람의 만남이 정치권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다. 한 장관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동훈의 총선 출마 가능성, 어떻게 전망할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 가능성은 아직까지 불투명하다. 한 장관은 현직 국무위원인 만큼, 총선 출마를 위해서는 사퇴를 해야 한다.

한 장관은 지난 17일 대구 방문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현재 법무부 장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총선 출마를 직접 부인했다.

그러나 여권 내에서는 한 장관의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로 여기는 분위기다. 한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정권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내년 총선에서 여당의 승리를 이끌어줄 '스타플레이어'로 기대받고 있다.

특히 한 장관은 중도층과 젊은 층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그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강력한 법치주의를 강조하며, 검찰 개혁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러한 행보는 중도층과 젊은 층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장관의 총선 출마가 현실화된다면, 여야 정치권에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장관의 출마 여부가 여권의 총선 승패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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