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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신천지 대구스타디움 수료식... 대구 시민들 분노!

사선탐정 2023. 11. 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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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수료식

신천지 대구 수료식 반대한다


오는 11월 12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신천지예수교의 연합 수료식이 열린다. 이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신천지 교인 10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로 인해 대구 시내 교통은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버스 등 2,700여 대가 전국에서 모인 수료생을 대구 스타디움에 내려준 뒤, 달성 구지 국가산단으로 가 주차할 예정이다.

경찰과 대구시는 일반 운전자들이 우회할 수 있도록 전광판, 교통방송을 통해 안내하고 주요 지점에 인력도 배치할 방침이지만, 교통 혼잡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신천지 수료식은 대구 시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신천지는 과거 코로나19 방역을 위반하고, 교주 이만희를 신으로 섬기는 등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처럼 신천지 수료식은 대구 시민들에게 불편과 불안을 초래하는 행사이다. 따라서, 이 행사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신천지 피해자 연대는 12일 행사장 인근에서 신천지 반대 집회를 신고했다. 이들은 "신천지의 교리와 행태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신천지 수료식은 대구 시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한다"라고 주장했다.

대구 시민들도 신천지 수료식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신천지 수료식 때문에 대구 교통이 마비될 것 같다", "신천지는 대구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는 등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신천지 측에 수료식 장소와 시간을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신천지 측은 "장소와 시간 변경은 불가능하다"며 요청을 거절했다.

대구시는 신천지 수료식에 따른 교통 혼잡과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천지 측의 협조가 없이는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처럼 신천지 수료식은 대구 시민들에게 불편과 불안을 초래하는 행사이다. 따라서, 대구시는 신천지 측과 협의해 수료식 장소와 시간을 변경하거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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