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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이야기 56

2023ADEX...F22 랩터, '베이비 랩터' KF21 보라매 고난도 기동

https://youtu.be/jzQVE7-vGpwF-22 랩터의 놀라운 기동성, 그리고 한국의 KF-21 2023년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진행된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 공군 F-22 ‘랩터’가 중력과 항공 상식을 거스르는 고기동 시범으로 주목을 받았다. F-22는 이륙 직후 초고속으로 수직 상승하고, 코브라처럼 기수(機首)를 치켜세운 뒤 비행하는 ‘코브라 기동’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F-22의 뛰어난 기동성은 기존 전투기 수준을 크게 벗어나 고기동성 수준을 넘어 초기동성(super-maneuver ability) 수준에 이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초기동성 수준을 갖게 만든 비..

K-방산 든든합니다...서울 2023 ADEX

K방산, 서울 ADEX 2023에서 미래 전장 기술 선보여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K방산’ 기업들이 육·해·공·우주를 아우르는 최신 무기체계 향연을 펼쳤다. 이번 ADEX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미래 전장’을 대비한 무기체계들이었다. 현대로템은 신규 30톤급 차륜형 장갑차와 미래 차세대 전차의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고, KAI는 KF-21 무인기 복합편대와 LAH, MAH 등 유·무인 체계를 초연결하는 미래 공중전투체계 개념을 제시했다. 한화는 한화시스템의 위성 3종과 레이더 3종,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 레이다, 한국형 차세대 보병전투차량 등 미래 전장에 대비한 다양한 무기체계를 전시했다. 특히 이번 ADEX에서는 한국형 전..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KAMD로 북한 장사정포 막을 수 있나?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KAMD: 억제와 방어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구축을 통해 이에 대응하고 있다. KAMD는 저고도, 중고도, 고고도 방어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종합적인 방어체계다. KAMD의 저고도 방어체계는 천궁-2 미사일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중고도 방어체계는 패트리엇-3 미사일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탄도미사일의 탄두를 요격할 수 있다. 고고도 방어체계는 사드(THAAD)와 L-sam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탄도미사일의 핵심 부품을 요격할 수 있다. KAMD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방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북한의 장사정포를 ARABOJA.

북한 장사정포, 수도권 위협하는 '괴물' 북한의 장사정포는 수도권을 위협하는 '괴물'로 불린다. 2023년 10월 9일 기준, 북한은 122mm, 240mm, 300mm 등 다양한 종류의 장사정포를 보유하고 있다. 이 장사정포의 사거리는 최대 250km에 달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이 타격권에 들어간다. 북한의 장사정포는 단시간에 대규모 화력을 투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위협적이다. 예를 들어, 300mm 방사포는 한 번에 200발 이상의 포탄을 발사할 수 있다. 이는 서울 도심에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수준이다. 북한은 최근 들어 장사정포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량해 왔다. 특히,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는 기존의 방사포보다 사거리가 더 길고, 정확도가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북한..

중국 핵잠수함 침몰, 사실일까?

지난 8월 21일, 중국 핵잠수함이 서해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기밀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된 이 사고는 중국 핵잠수함이 서방 잠수함을 잡으려는 함정에 걸려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고, 그 결과 산소 시스템이 고장 나 승조원 55명이 사망했다는 내용이다. 이 사고는 지난 8월에도 소셜미디어에서 유포된 바 있지만, 중국은 공식적으로는 이러한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그렇다면 중국 핵잠수함 사고는 사실일까? 현재까지 중국 정부는 이 사고를 부인하고 있고, 대만 국방부도 관련 증거가 없다고 밝힌 만큼, 이 사고의 사실 여부는 아직까지 불분명하다. 하지만 만약 이 사고가 사실이라면, 이는 중국 해군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는 사건이다. 중국은 최근 몇 년간 핵잠수함 전력을 대대적으로 ..

한국, 155mm 포탄으로 세계 군사 강국 도약

155mm 포탄, 전쟁의 핵심 우크라이나 전쟁은 현대 전쟁에서 155mm 포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우크라이나 군은 155mm 포탄을 사용하여 러시아군의 진격을 저지하고 전세를 역전시켰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155mm 포탄을 대규모로 지원했지만, 생산량이 한 달에 1만 5천 발에 불과하여 충분하지 않았다. 결국 미국은 한국으로부터 155mm 포탄을 수입해야 했다. 한국은 한 달에 30만 발 이상의 155mm 포탄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은 폴란드에 155mm 포탄 공장을 건설하여 유럽에 155mm 포탄을 공급할 계획이다. 155mm 포탄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사거리가 길고 정확도가 높다.다양한 종류의 탄두를 사용할 수 있다.대량 생산이..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한국판 사드' L-SAM 공개

2023년 국군의 날, 강력한 국방력으로 평화 수호 다짐 2023년 9월 26일, 성남 서울공항과 서울 도심에서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대응하는 한국형 3축 체계 무기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L-SAM은 최대 50~60㎞ 고도에서 북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어 ‘한국판 사드’로 불린다. 이외에도 고위력 탄도미사일 현무-4급, 무인기와 무인 함정 등 무인무기, K-방산 수출 주력무기들도 총동원됐다. 이번 행사는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고,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한 평화와 번영을 이루겠다는 우리 군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한국형 3축 체계 무기들의 대거 등장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

北, 9·19 합의 때 서울·수도권까지 비행금지구역 요구... 역시 문재인 '북한이 먼저다'

9·19 군사 합의, 졸속 협상으로 남북 군사력 균형 무너졌다 2018년 9월 19일 남북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9·19 군사 합의는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 합의가 유명무실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 배경에는 이 합의가 졸속으로 진행되면서 우리 군의 정찰·탐지 및 대응 역량이 약화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비행 금지 구역 설정은 우리 군의 대북 정찰 능력을 크게 제한하는 불리한 조건이었다. 북한은 MDL 기준으로 서울에서 40여㎞ 떨어진 반면, 평양은 140㎞가 넘는다. MDL 기준으로 남북으로 똑같이 60㎞ 이내 상공에서 전투기 비행을 금지하면, 우리 공군은 서울 상공은 물론 경기도 등 수도권 상당 지역에서 전투기나 정찰기를 띄우지 못..

해병대가 뭉쳤다... 항명? 외압?

해병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투쟁 해병대사관 총동문회가 고 채모 해병대 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복권을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이번 기자회견엔 박 대령의 동기뿐만 아니라 선후배 기수들도 참여해지지 선언문을 낭독했다. 동문회는 “채 상병 순직 진상규명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작금의 사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동문회는 이날 재해 발생 시 일반 재해 복구 지원과 구조 및 수색 임무를 명확히 구분해 임무에 투입하라고 군에 요구했다. 채 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 국방부 수사 개입 의혹에 대한 진실규명, 박 대령의 원대복귀도 함께 요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엔 선후배 기수들도 ..

K9 자주포, 60km 사거리로 북한 깊숙이 타격 가능

K9 자주포의 사거리 60km 시대 국내 최대 방산업체인 풍산이 155mm 사거리연장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탄을 K9 자주포에 장착하면 기존 포병탄 대비 사거리가 50%나 증가해 약 60km에 달한다. 이번 개발 성공은 우리 군의 포병 전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K9 자주포의 사거리는 약 40km였으므로, 새로운 탄을 사용하면 적지 종심지역 표적을 실시간으로 타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우리 군의 생존성을 향상하고, 원거리 타격으로 보다 폭넓은 작전운용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의미다. 또한, 155mm K9자주포의 사양 변경 없이 탄약의 성능향상만으로 사거리를 60km까지 달성한 것은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고도의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력은 우리 군의 전력 증강뿐만 아니라,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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