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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이야기 56

현대전은 드론전... 우리도 군사용 드론 강국!

군사용 드론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우리나라의 드론 준비가 필요한 이유 지난 25~26일 대구 소재 2 작전사 대연병장에서 '2 작전사령관배 드론봇 경연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대회는 드론 축구, 드론 레이싱, 드론 챌린지 등 3가지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군인부 80여 명과 대학·일반부 13개 팀 13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대회를 통해 드론의 다양한 용도와 그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으며, 이에 우리나라도 드론을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군사용 드론의 다양한 용도드론은 군사 작전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송 드론은 보급품이나 장비를 신속하게 운송하여 복잡한 지형에서의 군사 작전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소총 조준사격 ..

'독수리 충돌' F-35A 수리비 1000억 우야노 ㅠㅠ

F-35A 수리 방안, 일본과 손잡을 때 지난해 1월 조류 충돌로 손상된 F-35A 전투기의 수리 방안이 논란입니다. 공군은 손상 정도가 심해 1,000억 원이 넘는 수리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 비용을 우리 군이 부담할 경우 F-35A 도입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가 반감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손상된 F-35A를 폐기하고 신규 기체를 도입하는 방안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F-35A는 세계 최첨단 전투기인 만큼 폐기하기에는 아깝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더구나 F-35A는 단순히 무기체계가 아니라 우리 군의 핵심 전력입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F-35A를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손상된 F-35A를 어떻게 수리해야 할까요? 가장 현실적..

미공군, 북한 지하핵시설 타격 가능한 '초대형 벙커버스터'

미국 공군이 북한의 지하 시설 타격용으로 주목받는 초대형 벙커버스터 'GBU-57 MOP'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가 삭제해 그 배경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 공군은 지난 2일 미주리주에 있는 화이트맨 공군 기지의 페이스북에 GBU-57 MOP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군은 사진 설명에서 "성능 실험을 위해 2개의 MOP을 수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트맨 공군기지에는 GBU-57 MOP를 탑재할 수 있는 유일한 군용기인 B-2 전략폭격기가 있습니다. 사진에 공개된 GBU-57 MOP에는 무게 1만 2천300㎏, AFX-757, PBXN-114 등의 글자가 프린트돼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AFX-757은 표준적인 폭발물이며 PBXN-114는 새로운 폭발물로 보인다고 영국의 민간 군사정보 컨설팅 업체의..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 대한민국 해군 천안함! 신형 천안함 취임식

"새로운 천안함, 가슴 벅차는 순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군항에서 신형 호위함 천안함의 취역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고 박보람 중사의 모친 박명이(62) 씨는 취역기 게양식 중 울려 퍼진 기적(汽笛) 소리를 뱃고동이라 표현하며 "새로운 천안함에 와서 보니 가슴이 너무 벅차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며 "만감이 교차한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경기 평택시에서 온 박 씨는 손녀 2명과 함께 현장에 왔는데, 그는 손녀들에게 옛 천안함과 신형 천안함의 차이점을 친절하게 설명하며 "이 배는 큰아버지가 근무했던 배보다 크고 튼튼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인 고 이재민 하사의 부친 이기섭 씨는 함정 내부를 둘러보며 감격에 눈물을 닦으며 "한이 맺혀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고..

쏘면 '숭숭'… 軍, '뚫리는 방탄복'

방위사업청이 107억 원을 넘는 금액으로 방탄복 5만 여벌을 구매 계약한 사안에서 감사원이 문제를 지적하였습니다. 감사원이 공개한 '장병 복무 여건 개선 추진 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군수업체 A사로부터 방탄복을 구매하였으며, A사는 특정 부위에만 방탄 소재를 추가로 덧대는 방식으로 방탄 성능을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사는 방탄복을 총 50겹의 방탄 소재로 제작하였지만, 후면 변형을 측정하는 상단과 하단 좌우측 부위에만 56겹의 방탄 소재를 사용하여 방탄 성능이 고루 적용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방탄 성능이 요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방탄복이 생산되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품질 보증 업무를 담당하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는 A사가 방탄 소재를 덧댄 사실을..

레드팀 중국, 러시아가 뭉쳤다! 블루팀 한미일 단디 합시다!!!

블라디보스토크 항구 확보, 중국의 대안을 찾았는가? 중국 동북 지역인 지린성과 헤이룽장성은 바다와 접한 항구가 없어 물류 문제에 시달려왔습니다. 그러나 홍콩의 명보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항구를 6월 1일부터 중국 국내 항구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항구의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홍콩 매체는 중국 영토였던 러시아 극동지역의 역사를 다시 조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3월에 중국 주석인 시진핑과 러시아 대통령인 블라디미르 푸틴이 모스크바에서 서명한 '2030년 중·러 경제협력 중점 방향에 관한 공동성명'의 일환입니다. 이 공동성명에서는 중국과 러시아가 지방 협력과 국경 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동북-극동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한미 전투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로고 부착

한미공군은 2023년을 맞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중 한 가지가 바로 한국 공군 KF-16 4대와 미국 공군 F-16 3대의 수직 꼬리날개에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로고를 부착하는 것입니다. 이번 로고는 작년 12월 외교부에서 발표한 한미동맹 70주년 공식 로고에 날개 모양 이미지를 더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로고 부착은 한미동맹이 갖는 군사적인 의미와 역사적인 의미를 강조하는 한편, 양국 간의 군사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에도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한미동맹은 1953년 한국전쟁 이후 미국과 한국이 체결한 군사 동맹 조약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70년 동안 양국은 서로 협력하며 안보와 경제 발전을 추진하는 데 많은 성과를 거..

폴란드 KF-21 개발 참여 의사! 정부야 우리 인니말고 폴란드랑 하자

정부는 최근 폴란드가 한국형 전투기 KF-21의 개발에 참여하길 원한다는 보도에 대해 공식적인 논의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양국은 방산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업체 간 소통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국내 한 방송매체는 폴란드 국영방산업체 PGZ 회장이 방한한 자리에서 한국 업체 고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KF-21 사업에 공동개발국 자격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를 전했다. 또한, 폴란드 측이 KF-21 개발에 참여할 경우, 2단계 공대지 무장 개발을 시작하는 2026년부터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 대변인은 PGZ 회장이 참석한 자리에 정부 관계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업체 간 논의는 언제든지..

미 특수부대 레인져 대만방어 '실전 모드' 돌입! 중국 난리났다!!

미국의 군사 전문 사이트 밀리터리닷컴에 실린 한 뉴스가 중화권에서 큰 화젯거리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뉴스는 미 육군 특수작전사령부가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 훈련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중국 침공을 가정한 대만 침투 훈련을 벌였다는 것입니다. 미군은 이번 훈련에서 최정예 특수부대 레인저를 동원하여 대만 방어를 위한 ‘실전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대만을 침공하려는 중국의 공격을 가정하고 대만 내부로 침투하여 중국군을 무력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미군 특수전 사령관은 이 같은 언급을 통해 미군 개입 의지를 명확히 밝혀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번 훈련은 미군과 대만의 동맹 관계를 다지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중국은..

우크라이나 '패트리엇 러시아 킨잘 요격 성공'

우크라이나 공군은 미국 등으로부터 인도받은 지대공 방공 체계 패트리엇 미사일을 처음 사용해, 러시아의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을 격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방공 역량이 크게 향상된 증거로 평가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미국 등의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가 최근에 들여온 패트리엇 미사일이 러시아의 공습을 무력화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킨잘'은 전투기에 실려 공중에서 발사되어 자체 추진체로 극초음속 비행을 하며 목표물을 타격하는 공대지·공대함 순항 미사일로, 러시아의 지상 발사 단거리 탄도 미사일인 이스칸데르를 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칸데르의 특징인 방공 레이더 교란 기능 등을 가지고 있어 요격을 어렵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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