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은 특사로 나오신 후 세 번째 외부 공개 행사로 옛 참모진들과 함께 서울 청계천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정치 활동을 재개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하며 "어려울 때 힘을 모아줘야 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청계천 복원사업에 참여한 공무원들과 청계천 상인 대표 등 100여 명과 함께 청계천을 산책하였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청계천 복원은 도시 재생의 한 예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많은 도시에 영향을 주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행사에 초청된 공무원들과 그 당시의 기억을 회상하며 참석한 것을 설명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공개 행사에 참여한 것에 대해선 이 전 대통령은 "나는 총선에 관심이 없고, 나라가 잘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해석을 부정했습니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