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 대통령 "제2 창군 수준 변화...3군 전략사령부 창설 검토" (feat. 김관진 국방혁신위 부위원장)

사선탐정 2023. 5. 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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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김관진 국방혁신위 부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국방혁신 계획은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안보 위협과 변화하는 군사 전략 환경에 부응하여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대응 능력을 보강하고, 북한의 도발 심리를 사전에 억제할 압도적인 전력을 보유해야 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북한 전 지역에 대한 정찰감시와 분석 능력, 목표를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초정밀 고위력 타격 능력,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대공 방어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 외에도 윤 대통령은 국방 분야에서 민간 과학기술 발전의 속도에 맞춰 신기술을 적기에 도입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과학기술 환경에 맞추어 국방 조직을 재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육, 해, 공 3군의 합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 사령부 창설, 빠른 의사결정을 위한 군의 지휘통제체계 최적화, 유, 무인체계 복합 운영 발전 등도 언급되었습니다.

이러한 국방혁신 계획은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에서 심의·조정되며, 북핵·미사일 대응 능력 강화와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이 포함된 '국방혁신 4.0' 계획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존경받는 군 원로이신 김 전 장관을 모시고 오늘 이렇게 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며 "국방 분야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어려운 임무를 기꺼이 맡아주신 김 부위원장과 민간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링크
https://vodo.kr/VprfLNt

(취재)尹 제2 창군 수준 변화...3군 전략사령부 창설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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