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석열’ ‘한동훈남’ ‘힘리티’…MZ세대의 호감도일까, 밈일까 최근 서울대 학생 커뮤니티에 게재된 ‘MZ세대 최신 유행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명석열’, ‘한동훈남’, ‘힘리티’ 등 세 가지 유행어는 모두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단어다. ‘명석열’은 윤 대통령을 ‘명석하고 유능한 사람’으로 부르는 말이다. ‘한동훈남’은 차은우, 이동욱, 한동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을 일컫는 말이다. ‘힘리티’는 ‘과제물이나 발표가 마치 국민의힘 정책과 공약처럼 질이 좋을 때 쓰는 말’이다. 이러한 유행어의 등장은 MZ세대의 윤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를 반영한 것이라는 의견과 오히려 밈(Meme)에 불과하며 오히려 과한 긍정표현을 통해 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유도하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