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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통합의 계기되길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추도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하면 된다'는 기치로 국민을 하나로 모아 '한강의 기적'이라는 세계사적 위업을 이뤄내셨다”며 “지금 세계적인 복합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만남도 주목할 만하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은 작년 5월 취임식 이후 처음으로 만났다. 윤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을 향해 “그동안 겪으신 슬픔에 대해 심심한 위로의 말씀드린다”라고 말하며, 박 전 대통령의 안부를 챙겼다. 또한, 개인적으로 만난 자리에서도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의 추도식 참석과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은 정치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전 대통령은 보수의 상징으로 여겨지지만, 윤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해 정치적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윤 대통령의 추도식 참석과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이 모든 갈등을 해소할 수는 없다. 여전히 양측의 입장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만남이 정치적 대화와 소통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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