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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59

마약 탈북자? 다리에 마약 매단 북 남성 시신 발견

북한 남성이 필로폰 마약을 소지한 채 귀순하려다 인천 강화도 일대에서 익사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 사건은 뒤늦게 알려졌으며, 국가정보원 등 관계 기관은 이 남성이 마약을 소지한 채 헤엄쳐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귀순하려다 익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 사건은 마약 밀수와 탈북의 비극적인 사례로 비치고 있다. 지난주 강화도 일대에서 어민이 발견한 이 남성 시신은 다리에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마약을 매달고 있었다. 당시 이 시신은 반바지를 입은 채 몸에 스티로폼을 매달고 있었으며, 스티로폼이나 플라스틱 물통 등을 몸에 부착한 채 헤엄쳐 탈북을 시도하는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이 남성 역시 이런 방식으로 탈북하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초기에는 스티로폼을 매달고 있는 것으로만 파악..

이슈 2023.05.27

한미 ' 북한 사이버 외화벌이' 잡는다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IT 인력을 이용한 외화벌이를 차단하기 위한 동시 제재에 나섰습니다. 북한 인력이 국외에 체류하면서 국적과 신분을 위장해 IT 일감을 수주하는 것이 핵·미사일 개발을 위한 불법 외화벌이 수단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한국 외교부는 23일 북한 IT 인력의 국외 외화벌이 활동에 직접 관여해 온 북한 기관 3곳과 개인 7명을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제재 대상 기관에는 북한 국방성 산하 IT 회사인 진영정보기술개발협조회사와 군수공업부 산하 IT 회사인 동명기술무역회사가 포함됐습니다. 진영정보기술개발협조회사는 러시아·중국·라오스 등에, 동명기술무역회사는 라오스에 각각 IT 인력을 파견하고 가상자산 플랫폼 개발 등 고수익 외화벌이 활동에 관여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미..

이슈 2023.05.24

민노총 간첩에 이어 전교조 간첩? 이거 ㄹㅇ??

전교조 간첩단 의혹, 깊어지는 진실의 늪 방첩 당국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도지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전교조 내부에서 간첩단이 활동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23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합동으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전교조 강원지부 소속 사무실과 신체, 차량 등 8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최근 경남 지하조직 '자토민주전위' 수사 과정에서 별도로 포착된 지하조직 '이사회' 관련 피의자(2명)의 국가보안법 혐의를 추가 발견해, 지난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사회 조직의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 국정원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전교조 간첩단 의혹이 제기되면서 전교조에 대한 비판..

이슈 2023.05.23

미공군, 북한 지하핵시설 타격 가능한 '초대형 벙커버스터'

미국 공군이 북한의 지하 시설 타격용으로 주목받는 초대형 벙커버스터 'GBU-57 MOP'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가 삭제해 그 배경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 공군은 지난 2일 미주리주에 있는 화이트맨 공군 기지의 페이스북에 GBU-57 MOP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군은 사진 설명에서 "성능 실험을 위해 2개의 MOP을 수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트맨 공군기지에는 GBU-57 MOP를 탑재할 수 있는 유일한 군용기인 B-2 전략폭격기가 있습니다. 사진에 공개된 GBU-57 MOP에는 무게 1만 2천300㎏, AFX-757, PBXN-114 등의 글자가 프린트돼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AFX-757은 표준적인 폭발물이며 PBXN-114는 새로운 폭발물로 보인다고 영국의 민간 군사정보 컨설팅 업체의..

북한 '광주인민봉기' 미국 식민 지배 반정부 투쟁 봉기

광주민주화운동과 북한의 시각: "항쟁은 끝나지 않았다"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선전매체 '우리 민족끼리'에서는 18일에 "항쟁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발표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광주민주화운동을 "미국의 식민지 지배와 전두환 역도의 포악한 군사파쇼독재 통치를 끝장내기 위한 남조선 인민들의 피어린 반미·반파쇼 투쟁"으로 설명했습니다. 이 매체는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인민봉기'로 규정하며 "자주와 민주의 교살자이자 침략과 학살의 원흉인 미국의 정체와 군부 독재자들의 치 떨리는 살인마적 본색이 온 세상에 낱낱이 드러났다. 4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광주 항쟁용사들이 바라던 염원은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리 민족끼리'는 "남조선에서 새로 권력을 잡은..

정치 2023.05.19

레드팀 중국, 러시아가 뭉쳤다! 블루팀 한미일 단디 합시다!!!

블라디보스토크 항구 확보, 중국의 대안을 찾았는가? 중국 동북 지역인 지린성과 헤이룽장성은 바다와 접한 항구가 없어 물류 문제에 시달려왔습니다. 그러나 홍콩의 명보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항구를 6월 1일부터 중국 국내 항구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항구의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홍콩 매체는 중국 영토였던 러시아 극동지역의 역사를 다시 조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3월에 중국 주석인 시진핑과 러시아 대통령인 블라디미르 푸틴이 모스크바에서 서명한 '2030년 중·러 경제협력 중점 방향에 관한 공동성명'의 일환입니다. 이 공동성명에서는 중국과 러시아가 지방 협력과 국경 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동북-극동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21세기 대한민국에 (민노총)간첩이있더라! 유튜브 댓글로 접선

최근 국내에서는 북한 공작원과 접촉해 북한 지령을 수행한 민주노총 전직 간부 4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북한과의 지령문에서 북한을 '본사'로, 민노총을 '영업 1부'로 칭하며, 특정 유튜브 영상에 약속된 단어를 사용해 접선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압수수색 과정에서는 암호로 된 북한의 지령문 90건이 발견됐으며, 이는 역대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 지령문에는 북한 공작원과 20년 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 사실부터 민노총 집행부 장악, 군사기밀 수집 등의 명령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은 신규 조직원을 선발할 때도 북한 공작원이 직접 검열을 진행하며, 21대 국회의원 전체의 개인정보도 북한에게 넘겨졌습니다. SNS나 직접 접선 시, 이들은 약속한 신호를 이용해..

정치 2023.05.11

한국이 핵무장 가능한 이유! ...한미 짜여진 각본

우리나라가 자체 핵무장을 고려하는 이유는 북한의 핵 위협과 미국의 방위 비용 부담 증대 때문이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76%의 사람들이 핵무장을 지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여론은 북한이 최근 고체 ICBM 3단계 실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북한이 미국 본토를 직접 공격할 수 있는 위협이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미국의 방위비용 부담 증대와 함께 북한의 핵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미국과의 조율 없이 자체 핵무장을 고려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논란이 된 적 있다. 윤 대통령이 미국과의 조율 없이 이러한 발언을 하면 안 된다는 비판을 받았었다.과연, 미국과 조율 ..

정치 2023.04.26

2030세대 일본보다 북한, 중국이 더 싫다!

바른언론시민행동이 발표한 '2030 세대 사회 인식 조사' 결과 우리나라 2030 세대는 북한보다 중국을 더 싫어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과 북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이념, 성별, 지역과 상관없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변 4개국에 대한 호감도를 묻는 설문에서는, 중국이 91%로 1위, 북한이 88%로 2위, 일본이 63%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에 대해서는 67%가 호감을 표시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4개국이 우리나라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설문에서는, 북한이 83%로 1위, 중국이 77%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에 대해서도 이념, 성별, 연령별, 이념 간 차이와 상관없이 평균 70% 이상이 부정적 인식을 드러냈으며, 미국에 대해서는 74%가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표현..

북한 ICBM 하나만 더 가져도 미국 요격미사일 부족

미국 의회 군사위원회 전략군 소위원회에서 민주당 간사인 세스 몰턴 의원이 북한이 ICBM을 11대 선보인 것을 언급하며, 미군의 미사일방어체계(GMD)가 미국 본토를 완벽히 방어하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세스 몰턴 의원은 GMD는 1대의 ICBM을 막기 위해 4~5개의 요격미사일을 발사하는데, 현재 보유한 44개의 요격미사일로는 ICBM 11대를 막을 수 있지만, 한 대 더 있다면 부족해질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군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요격미사일(NGI)을 개발 중입니다. 국방부는 NGI 개발 예산을 포함한 GMD 예산 33억달러를 요청했으며, NGI는 2028년까지 배치될 예정입니다. 미사일방어청장 존 힐은 청문회에서 "우리는 제한적이지만 발전하는 북한의 장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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