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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탈북자? 다리에 마약 매단 북 남성 시신 발견

사선탐정 2023. 5. 27.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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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일보

북한 남성이 필로폰 마약을 소지한 채 귀순하려다 인천 강화도 일대에서 익사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 사건은 뒤늦게 알려졌으며, 국가정보원 등 관계 기관은 이 남성이 마약을 소지한 채 헤엄쳐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귀순하려다 익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 사건은 마약 밀수와 탈북의 비극적인 사례로 비치고 있다.

지난주 강화도 일대에서 어민이 발견한 이 남성 시신은 다리에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마약을 매달고 있었다. 당시 이 시신은 반바지를 입은 채 몸에 스티로폼을 매달고 있었으며, 스티로폼이나 플라스틱 물통 등을 몸에 부착한 채 헤엄쳐 탈북을 시도하는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이 남성 역시 이런 방식으로 탈북하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초기에는 스티로폼을 매달고 있는 것으로만 파악되었지만, 후에 조사 결과 다리에 매달린 필로폰 추정 마약이 발견되었다. 이 마약은 약 70g 정도로, 약 23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그러나 이 남성이 왜 마약을 소지하고 있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 사건은 당국의 조사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마약 소지 경위, 신원, 출신지 등은 확인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초기 조사 결과로는 이 남성이 북한의 민간인으로 추정되며, 군인일 가능성은 낮다고 전해졌다.

소식통들은 "우선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밝히면서 "이번 사건은 이전과 달리 마약 관련 범죄에 연루돼 탈북한 것일 가능성이 있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북한 마약이 심각한가 보다.

관련기사 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00057?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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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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