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비롯된 국정철학 실천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현 정부의 국정철학은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비롯됐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법요식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세상은, 공동체와 이웃을 위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우리 정부가 지향하는 인권존중과 약자 보호, 세계 평화의 국정철학은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나온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정부는 어려운 이웃들을 더 따뜻하게 살피고 국민의 삶 구석구석 희망이 스며들 수 있도록, 세계시민 모두와 도와가며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4일부터 불교계가 문화재 관람료 면제를 결정하고 시행에 들어간 것에 대해
"국민들께서 전통문화유산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도록 사찰의 문을 활짝 열어주신 불교계에 깊이 감사하다"며 "정부도 전통문화유산 보존과 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오늘 봉축 법요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원로의장 자광 스님 등 불교계 인사와 김진표 국회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8일 부처님 오신 날에는 당선인 신분으로 참석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전국 주요 사찰에 축전을 보내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은 4년 만에 코로나19 제약 없이 열렸으며, 불교 신도와 사회 각계 인사, 외국인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의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참석은 현 정부의 국정철학이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불교계의 지원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의 발언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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