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회의원 총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보수와 진보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중도층의 표심을 얻을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당 국민의 힘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차출설이 대두되어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당의 얼굴로 나서는 것이 유력해 보이지만, '사법 리스크'에 발목이 잡힐 경우 다른 인물이 전면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 힘에게 내년 총선은 '분수령'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현재 국민의 힘은 의석이 115석에 불과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힘을 실어주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윤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은 김기현 대표를 대표주자로 선발할 것으로 보이지만, 김 대표의 전국 인지도가 낮은 문제가 있어 대세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으로 기울어가고 있다. 한 장관은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의 인기가 국민의 힘에 대한 시너지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안철수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수도권과 중도층이 총선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도권 강점을 가진 후보들의 이름이 떠오르고 있다.
야권 내에서는 이 후보가 유력 후보 중 가장 강력한 지지 기반을 갖고 있다고 믿는 반면, 특히 대장동 개발 논란과 관련해 그를 둘러싼 비리 의혹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당내 일각에서는 이 당선인이 사퇴해야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는 반면, 일각에서는 개딸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주당은 이 대표를 대체할 만한 적합한 인물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야권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이 대표 리스크가 본격화되면, 이미지가 괜찮고 중도 확장성이 있는 인물들을 비대위원장으로 모시면서 총선이 유리해질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김부겸 전 총리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경우에도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되면, 그의 정계복귀를 도우면서 원심력이 커질 가능성이 있어 민주당 내 친낙계(친 이낙연계) 의원들 사이에서 이전 총리의 이름이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전 총리는 현재 완전 귀국 예정일이 6월이기 때문에 민주당 내에서 그의 지지자들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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