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군사 전문 사이트 밀리터리닷컴에 실린 한 뉴스가 중화권에서 큰 화젯거리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뉴스는 미 육군 특수작전사령부가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 훈련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중국 침공을 가정한 대만 침투 훈련을 벌였다는 것입니다. 미군은 이번 훈련에서 최정예 특수부대 레인저를 동원하여 대만 방어를 위한 ‘실전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대만을 침공하려는 중국의 공격을 가정하고 대만 내부로 침투하여 중국군을 무력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미군 특수전 사령관은 이 같은 언급을 통해 미군 개입 의지를 명확히 밝혀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번 훈련은 미군과 대만의 동맹 관계를 다지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중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