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리망의’···홍준표 “부끄럽고 부끄럽다”

견리망의-이익을 접하면 의로움이고 뭐고 다 잊음.

견리망의, 한국 사회의 현실을 꼬집다

2023년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는 ‘견리망의(見利忘義)’였다.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는다는 뜻으로, 한국 사회의 현실을 꼬집는 말로 받아들여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 사자성어 선정에 대해 “참 부끄럽고 부끄럽다”며 한국 정치에 대한 자성의 뜻을 표현했다. 그는 안중근 의사의 ‘견리사의(見利思義)’ 정신을 언급하며, 이로움보다는 의로움을 추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홍 시장의 지적은 한국 사회의 현실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 최근 한국 사회는 이익을 추구하는 이기주의가 만연해 있다. 정치권에서는 자신의 이익과 정파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에서는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환경과 안전을 무시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견리망의의 현실화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회는 결국 공정과 상식을 잃고, 사회 갈등과 혼란만을 키울 것이다.

견리망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의 각성이 필요하다. 이익을 추구하는 개인과 집단에 대해 비판하고, 의로운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정치권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정하고 상식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

견리망의를 넘어 견리사의의 정신을 되살리는 것이야말로 한국 사회의 발전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우리 모두가 의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재명 수사 집착 멈춰야... 당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아 "

또, 재명수홍 한 홍준표가 할 말은 아닌 듯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수사에 집착하는 것은 당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우선, 홍 시장의 주장은 일면 타당합니다. 이재명은 현재 형사 사건 3건에 피고인으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그중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1심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재명의 수사에 집착하는 것은 정치적 공방으로 비칠 수 있고, 당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의 수사는 국민적 관심사인 만큼, 정치권이 당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공정하고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재명의 수사가 정치적 공방으로 비쳐 국민의 신뢰를 잃게 된다면, 이는 오히려 정치권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재명의 수사에 대한 정치권의 대응은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치권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정하고 엄정하게 대응함으로써,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홍준표 시장이 이재명의 수사에 집착하는 것은 당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의 수사는 국민적 관심사인 만큼, 정치권이 당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공정하고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도 타당합니다. 결국, 이재명의 수사에 대한 정치권의 대응은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