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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의 '당 대표 사퇴 압박', 옳고 그름의 문제인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임명직만 해봐서 잘 모르시겠지만, 국민과 당원의 신뢰를 상실하면 선출직 당 대표도 퇴출된다"라고 밝혔다. 이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 해법과 관련한 이견으로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를 받은 것으로 보도된 한 비대위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홍 시장의 발언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해석될 수 있다. 첫째,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에 대한 당내 대응이 비대위원장과 대통령실 사이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둘째, 비대위원장으로서의 한 비대위원장의 자질을 문제 삼은 것이다.
첫 번째 측면에서 보면, 홍 시장의 지적은 일리가 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은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당차원의 일관된 대응이 필요하다. 현재 당내에서는 김 여사 관련 논란을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대응을 해야 할지에 대한 이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견이 표면화되면서 당내 갈등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두 번째 측면에서 보면, 홍 시장의 지적은 다소 과도한 측면이 있다.
한 비대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과 이견을 보인 것이 곧 자질 부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한 비대위원장이 임명직만 해봐서 잘 모른다는 홍 시장의 지적도 다소 억지스럽다. 한 비대위원장은 검사 출신으로, 정치 경험은 없지만 법률과 공정성 등에 대한 이해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결국, 홍준표 시장의 발언은 옳고 그름의 문제라기보다는, 당내 갈등을 어떻게 해소할지에 대한 의견 차이로 볼 수 있다. 홍 시장은 당내 갈등을 수습하고 총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당 대표의 사퇴가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한 비대위원장은 현재의 상황을 수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홍준표 시장의 발언이 당내 갈등을 봉합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원동력이 될지, 아니면 오히려 갈등을 부추겨 내홍을 심화시킬지 주목된다.
그런데, 말입니다.
당신이 당내경선 이랑 청년의 꿈에서 쥴X라 한건 망발 아닙니까?
그리고 어떻게 막말도 아니고 망발에 비유합니까?
망발은 홍시장 말이 망발입니다.
막말- 나오는 대로 함부로 하거나
속되게 말함.
망발- 말이나 행동을 잘못하여 자신
이나 조상을 욕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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