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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13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한,일 서로 다른 입장차...누구 말이 맞는거야?

한일 양국은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는 독자적인 시찰단을 일본에 파견하여 오염수 처리의 안전성을 중층적으로 검토하고 평가할 계획입니다. 외교부는 현지 시찰단 활동과 관련해 오염수 처리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자체적인 과학적, 기술적 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찰단 파견은 IAEA의 검증과는 별개로, 한국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매우 의미가 크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 측은 한국 시찰단이 오염수의 안전성을 평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혀, 시찰단의 성격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됩니다. 일본 경제산업상(우리나라 장관)은 오염수 방류의 안정성에 대한 한국 내 이해가 깊어지길 기대하면서도, 한국 시찰단..

정치 2023.05.09

민주당 방일단(일본 극좌 공산주의단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일본 정부가 극좌파 공산주의 단체의 거점으로 지목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방문한 후쿠시마 공동진료소는 과격 시위에 참여하고 9.11 테러를 옹호하는 등 극단적인 발언과 행동으로 유명한 '중핵파'라 불리는 공산주의자 동맹 전국위원회와 관련이 있다. 공안조사청이 2014년 발간한 자료에서도 이 단체를 과격파로 규정하면서 진료소를 '이재민 포섭에 나선 건강 상담회,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연관이 있는 줄 몰랐다"며 이날 후쿠시마시의 진료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민주당의원들은 후쿠시마 제1원 전에 들어가지 못한 채, 원전에서 10km가량 떨어진 후쿠시마현 ..

정치 2023.04.08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없다" 문재인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결론 

2020년 문정부 때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출할 오염수에 대한 정부의 합동 태스크포스(TF)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다핵종 처리설비(ALPS)는 성능상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오염수를 정화하는 일본의 처리 방법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또한, 국제 기준인 유엔방사능피해조사기구(UNSCEAR) 방법을 사용해 일본 해안가 인근 지역의 방사선 영향 평가를 실시한 결과 수치가 '타당'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는 일본이 방출할 오염수가 우리 국민과 환경에 미칠 영향이 '유의미하지 않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국내 연안 해역의 방사능 농도를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 사고 이전의 평균치와 유사했으며, 오염수가 국내 해역에 들어올 가능성도 해류에 따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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