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근황...구미시장이랑 여전히 쟁 중~^^

홍준표 대구시폭

홍준표 대구시장의 구미시장 비판, 정치적 셈법이 엿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화물터미널 위치를 두고 두 시장은 서로를 비난하고 있는 상황인데, 홍 시장의 비판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홍 시장은 구미시장이 식수원 이전 문제와 신공항 사업에서 분탕질을 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구미시장이 식수원 이전 문제를 깬 것은 아니며, 신공항 사업에서도 구미시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홍 시장이 구미공단에 공해 유발 업체의 입주를 막겠다고 경고한 것은 정치적 셈법이 엿보인다는 평가다. 구미는 대구와 경북의 산업 중심지이지만, 공해 문제로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왔다. 홍 시장은 구미공단의 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명분으로 구미시장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홍 시장의 비판에도 일리가 있는 부분이 있다. 구미시장이 신공항 사업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우려는 충분히 제기될 수 있다. 그러나 홍 시장은 구미시장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비판하고, 구미공단의 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명분으로 구미시장을 압박하는 것은 다소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홍 시장은 대구시장으로서 구미시장과 협력해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그러나 홍 시장은 구미시장을 상대로 일방적인 비판을 쏟아내며 갈등을 키우고 있다. 이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사업의 성공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사업의 성공을 위해 구미시장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구미시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구미공단의 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그래야만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