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율성 공원? 정율성은 과연 빨갱이인가 ARABOJA

정율성 빨갱이

정율성, 그는 독립유공자인가?

최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정율성을 독립유공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히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 장관은 정율성이 1939년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고, 현재 중국 인민해방군의 행진곡인 ‘팔로군 행진곡’을 작곡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고 있다.

정율성은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출신으로, 1933년 일제의 만행을 피해 중국으로 건너갔다. 중국 난징에서 의열단에 가입해 일본군을 상대로 첩보 활동을 벌이다, 옌안으로 이주해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광복 후 북한으로 귀국해 조선인민군 구락 부장, 조선인민군 협주단 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조선인민군 행진곡’을 비롯한 다수의 북한군곡을 작곡했다.

박 장관의 주장대로 정율성이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고, 조선인민군 행진곡을 작곡한 것은 사실이다.
과연 정율성이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을 자격이 있는가?

그리고, 정율성 공원이 만들어져도 되는가?

나는 반대다.

정율성은 빨갱이추종세력이

아니라

그냥 빨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