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남국 의원, 교육위로 코인 가르치러 가나?

사선탐정 2023. 6. 3. 18:10
320x100
반응형
코인왕 김남국

국회에서는 김남국 의원의 활동과 관련하여 여러 논란과 비판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 의원이 법사위원직을 사임하고 교육위원으로 이동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코인 가르치러 가나?

김 의원은 가상자산에 거액의 투자를 한 상황에서 법사위 활동을 계속하면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 힘은 김 의원의 교육위원 자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비판을 하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우리 청년과 국민에게 뭘 가르치겠다고 교육위에 배정하겠다는 것인가"라며 국회의장과 민주당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힘의 부대변인인 최주호 역시 김 의원의 행동을 비판하며 교육위원 자격의 적절성을 의심하고 있다. 그는 김 의원의 코인 거래와 관련하여 탈세 의혹이 제기되었다며, 김 의원이 국회 업무보다 코인에만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최주호 부대변인은 "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청렴함을 저버리고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것은 비교육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의 이동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국회의원에서 사퇴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성실한 수사 협조를 통해 자신의 발언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들은 김 의원의 코인 보유와 동시에 후원금 요구 등의 이해충돌 문제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의 힘은 교육위원 자질의 적절성을 논의하고 김 의원의 사임과 국회 제명 절차에 대한 협조를 촉구하고 있다.

김 의원이 교육위원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교육위원에게는 국민과 청년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자질과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것이 국민의 힘의 주장이다.

이번 사안은 국회의 내부 문제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만큼, 국회의 역할과 의원의 책임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시기로 보인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국회의 운영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김 의원의 교육위원 이동은 국회의 역할과 의원의 윤리적 책임 등에 대한 더 깊은 논의를 이끌어야 할 중요한 사안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국회의 업무를 투명하게 수행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관련기사 링크
https://vodo.kr/yOXL3eo

김남국, 법사위→교육위 사보임…與 “뭘 가르치겠다고”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소속 상임위원회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로 옮겼다.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지난달 31

vodo.kr

320x1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