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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스라엘 수송기 보내 한국인, 일본인, 싱가포르인 대피

정부의 이스라엘 교민 대피 작전, 일본의 자성 불러일으키다 지난 13일,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하마스 간 무력 충돌로 인해 위기에 처한 우리 국민과 일본인, 싱가포르 국적자를 군용 수송기로 긴급 대피시켰다. 이번 대피 작전은 우리 정부의 신속한 대응과 인도적 배려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일본인들은 한국 정부의 대피 작전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는 한편, 일본 정부의 미흡한 대응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스라엘 현지에 체류 중인 일본인 약 2000명의 안전 확보를 위해 민간 항공사를 통해 귀국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나, 민간 항공사의 텔아비브 공항 취항이 어려워지면서 자국민 대피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일본 전문가들은 "한국은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교훈 ..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총리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공동 참배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함께 21일 오전 일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 있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이는 한일 정상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처음으로 공동 참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 35분에 영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와 함께 위령비를 찾아 기시다 총리 부부와 일렬로 서서 헌화하고 수절하며 10초간 묵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 번 더 위령비에 목례하고, 이어서 양국 정상 부부가 원폭 피해자들에게 목례했습니다.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이 한 일 정상의 위령비 참배에 동참하기 위해 박남주 전 한국원폭피해자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권준오 현 한국원폭피해특위 위원장 등 10명이 함께했습니다. 히로시마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원자폭탄을 ..

정치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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