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회의원 총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보수와 진보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중도층의 표심을 얻을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당 국민의 힘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차출설이 대두되어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당의 얼굴로 나서는 것이 유력해 보이지만, '사법 리스크'에 발목이 잡힐 경우 다른 인물이 전면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 힘에게 내년 총선은 '분수령'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현재 국민의 힘은 의석이 115석에 불과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힘을 실어주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윤 대통령의 레임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