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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기념관 건립, '이승민 지우기' 에 정면 돌파...공동 추진위윈장에 이인수 박사, 나경원,이영일 전 의원 추대

사선탐정 2023. 5. 3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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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이승만 기념관' 준비기획단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영일 전 의원, 이인수 박사, 나경원 전 의원. 뒷줄 왼쪽부터는 이규학 목사, 도충현 이승만기념사업회 이사, 안병훈 상임고문, 한호선 상임고문, 이승만 전 대통령의 며느리 조혜자 여사, 김유광 이사, 김명덕 이사, 문무일 사무총장
‘이승만 기념관’ 공동추진 위원장에 이인수 박사, 나경원·이영일 前 의원

사단법인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가 추진하는 ‘이승만 기념관’ 공동추진 위원장에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인 이인수 박사와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이영일 전 새정치국민회의 의원이 추대됐다. 이 사단법인은 이 전 대통령 업적과 기록을 연구하는 민간단체로 1975년 창설돼 올해로 활동 49년째를 맞은 단체다.

이승만 기념관 준비기획단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 있는 이화장에서 기획단 전체 회의를 열고 세 사람을 공동 위원장에 추대했다고 밝혔다. 우남 이승만 전집 발간위원회 위원장인 이규학 목사와 이 전 대통령 며느리인 조혜자 여사가 회의에 참석했고, 이승만 기념사업회의 문무일 사무총장, 김유광 이사, 김명덕 이사, 도충현 이사, 안병훈 상임고문, 한호선 상임고문도 자리에 함께했다.

문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을 건국한 대통령이지만 최근까지도 ‘이승만 지우기’ 분위기는 팽배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승만’ 세 글자를 언급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며 “이 전 대통령의 업적을 정확히 알리고 기록하기 위해 기념관을 건립할 필요성이 있었다”라고 했다.

문 사무총장은 “올해 1월부터 기념관 준비기획단이 꾸려졌고 미국에 사는 한인들 주도로 현재까지 국내외 434명이 성금을 보내와 2억 6014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라며 “정부 지원금 없이 민간 주도로 국민의 마음을 모아 성공적인 기념관을 만들겠다”라고 했다.

이승만 기념관 건립은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왜곡과 폄훼를 바로잡고, 그의 업적을 후대에 알리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이 기념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되어 대한민국의 건국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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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GVW6g1L6

‘이승만 기념관’ 공동추진 위원장에 이인수 박사, 나경원·이영일 前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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