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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16

태영호 녹취록 vs 이준석 녹취록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태영호의원이 대통령실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자신의 음성 녹취에 대해 사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 최고위원은 "꺾으면 꺾일지언정 굽히지는 않겠다"며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 최고위원은 자신의 음성 녹취에 대해서도 거듭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고위원 발언 방향이나 공천에 대해 그 어떤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이 발언이 회의 참석자 중 누군가에 의해 불순한 의도로 녹음되어 유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태 최고위원은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음에도 공천에 대한 걱정을 표명한 보좌진을 안심시키고 최고위원으로서 활동 중심을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전념하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발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국..

정치 2023.05.03

홍준표 "윤희숙 정치권에 기웃대지 말라" 윤희숙 "꼰대" 홍준표vs윤희숙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을 ‘꼰대’라고 부른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그 입 이제 그만 다물고 더 이상 정치권 근처에서 기웃대지 마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자 윤 전 의원은 “이런 게 국민의힘 이미지를 망치는 것”윤희숙 전 의원은 최근 정치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을 기존 500억에서 1000억으로 상향시키는 움직임을 두고 이는 정부의 재정건전성을 악화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하면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인터뷰 도중 전화를 끊어버린 것 등을 지적하면서 그를 ‘꼰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땅 투기 혐의로 의원직까지 사퇴했던 사람이 조용히 반성하며 사는 줄만 알았더니 요즘 부쩍 언론에 나타나 좁은 식견으로 좌충우돌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

전광훈 목사 '국민의 힘 결별 보류' 그리고... 홍준표의 2018지선, 황교안의 2020총선 '잊지 않겠습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17일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측으로부터 "우리를 버리지 말라"는 종용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국민의 힘을 개혁하기 위해 '전 국민 국민의힘 당원 가입 운동'을 제안했습니다. 전 목사는 공천권 폐지와 후보자 경선 도입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공천권 싸움이 없어져야 국민의 힘은 자유를 지키는 싸움에 전력투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천권을 없애려면 의원, 지사, 시장, 군수 등 후보도 당내 경선을 통해 뽑아야 하므로 이게 바로 민주정당의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전 목사는 국민의 힘의 실수를 지적하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공산화 흐름에 제동을 걸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면서 윤석열 정부가 다시 위기에 몰렸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국민의 힘을 구국의 전투조직으로 강화하고 국민..

홍준표, 김현정 전화 인터뷰 중...

-이상하게 말을 돌려가지고 아침부터 그래쌌네 전화 끊습니다. --아이고 죄송합니다. -전화 끊습니다 --홍시장님 홍시장님 전화 이렇게 끊으시면 안되죠. -(뚜뚜) ---어머 끊으셨어요 지금? 이것은 저랑 개인적 통화를 한다고 착각한 것 같습니다 청취자들이 듣고 계시는데김현정의 뉴스쇼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과 관련하여 여러 발언을 내놓았다. 홍 대구시장은 인터뷰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출마 의견을 묻는 질문에 대해 "질문 자체가 그렇다"며 답변을 거부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에 대해 진행자는 "한 장관 얘길 별로 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다"는 말을 했지만, 홍 대구시장은 "말을 그래 하면 안 된다"며 전화를 끊..

2024년 총선 한동훈vs이재명

2024년 국회의원 총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보수와 진보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중도층의 표심을 얻을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당 국민의 힘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차출설이 대두되어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당의 얼굴로 나서는 것이 유력해 보이지만, '사법 리스크'에 발목이 잡힐 경우 다른 인물이 전면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 힘에게 내년 총선은 '분수령'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현재 국민의 힘은 의석이 115석에 불과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힘을 실어주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윤 대통령의 레임덕이 ..

정치 2023.04.09

'비대위' 썼다 지운 홍준표 "잘하면 말했겠나" ... 김기현 "지방행정에만 전념했으면" 이번엔 김기현 당대표랑 싸운다!

김기현 “지방행정 일에 전념하길” 홍준표 “전광훈에 한마디도 못 하고” “니는 지방 일만 잘하라고 질타?” 국민의힘 대표 김기현과 대구시장 홍준표가 최근 전광훈 목사와의 갈등과 당 지지율 하락을 놓고 서로에게 공세를 폈습니다. 김 대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전광훈 목사와 홍준표 시장이 설전을 벌인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바람직하지도 않고 앞으로 계속 돼서도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당 공천권에 대해 제3자가 왈가왈부할 일도 아니지만, 지자체 행정을 맡은 분은 그 일에 전념함이 맞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전 목사와 국민의 힘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우리 당은 전 목사와 강한 선을 그어야 할 만큼 관계가 없었다"며 "전 목사는 그분 역할을 하는 거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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