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썼다 지운 홍준표 "잘하면 말했겠나" ... 김기현 "지방행정에만 전념했으면" 이번엔 김기현 당대표랑 싸운다!

김기현 “지방행정 일에 전념하길”
홍준표 “전광훈에 한마디도 못 하고”
“니는 지방 일만 잘하라고 질타?”

한때는 사이 좋더만...

국민의힘 대표 김기현과 대구시장 홍준표가 최근 전광훈 목사와의 갈등과 당 지지율 하락을 놓고 서로에게 공세를 폈습니다.
김 대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전광훈 목사와 홍준표 시장이 설전을 벌인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바람직하지도 않고 앞으로 계속 돼서도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당 공천권에 대해 제3자가 왈가왈부할 일도 아니지만, 지자체 행정을 맡은 분은 그 일에 전념함이 맞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전 목사와 국민의 힘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우리 당은 전 목사와 강한 선을 그어야 할 만큼 관계가 없었다"며 "전 목사는 그분 역할을 하는 거고, 우리 당은 우리 당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쌈닭영감님vs 김재원,전광훈,김기현

반면 홍 시장은 이날 김 대표를 지적하며 "잘하면 그런 말 안 들어도 된다"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최근 당이 전 목사와 선을 긋고 김재원 최고위원을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통상 새 지도부가 들어서면 컨벤션 효과로 당 지지율이 급등하는데, 우리 당은 거꾸로 왜 지지율이 폭락하고 있는지 분석하고는 있나"라며 김 대표와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판했습니다.

또한 홍 시장은 김 대표의 발언에 대해 "그런 말 안 해도 지방자치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 갈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홍 시장은 이날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당 상임고문은 언제라도 말할 수 있다"면서 당 내부에서의 발언권을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전 8시 36분 첫 글에서 “또다시 총선을 앞두고 비대위 체제로 가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느냐”라고 했다.

썼다 또 지우고 수정하셨다~^^

그런데, 서울시장님, 부산시장님, 대한민국 1 도시, 2 도시 시장님들도
그리고 어느 지역 도지사님들도 저만큼 중앙정치에 관심 두고 매일 페북에
글적으시는 시장 도지사님이
한분도 없으신 건 사실이다.
저는 대구 사람으로 할 말은 많지만
손 아파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얘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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