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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17

윤석열-명태균 녹취록, 법정에서 증거능력을 가질 수 있을까?

최근 논란이 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간 대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해당 녹취의 법적 증거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 녹취록이 실제로 법정에서 증거로 채택될 수 있을까? 그 가능성을 따져보려면 녹취 자료가 법적으로 어떤 요건을 충족해야 증거로서의 효력을 가질 수 있는지, 편집된 녹취가 법원에서 어떻게 다루 어질지에 대한 법적 논의가 필요하다. 녹취록의 증거능력에 대한 법적 기준 형사소송법에서는 증거능력이 인정되기 위해 여러 요건을 제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대화 당사자가 자발적으로 녹음한 대화는 법적 증거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통신비밀보호법상 대화 당사자 간의 녹취는 합법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편집된 녹취는 문제가 다르다. 편집이 된 순간 녹취의 신빙성이 약화되고, 법정에서 해당 증거의..

이슈 2024.11.10

AI시대, 인간의 미래는? #기본소득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미래는? -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등 전문가들의 예측과 시사점 최근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데이비드 하사비스 등 세계적인 석학과 기업가들이 인공지능(AI)의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예측을 쏟아내고 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AI가 인류의 노동 시장을 급격하게 변화시키고, 의료 분야를 혁신하며, 심지어 인간의 수명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1. 일론머스크 ( 2024. 10. 29) "5년 내 인간의 모든 노동 AI가 대체, 2040년 AGI 휴머노이드 로봇 100억대 생산" 2. 빌 게이츠 (2024.09.26) https://youtube.com/v/DD4F5it7a5M?si=Vu7jLBNNV3-YN6TW"AI 기술은 예측할 수 없는 최초의 영역, 10년 내 모든 블루칼..

이슈 2024.11.01

北 국경선 부근 사격준비태세 지시...남북 일촉즉발 상황

북한의 무인기 협박, 누가 진짜 도발적인가? 북한이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김여정은 끔찍한 보복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과연 누가 진짜 도발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북한의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진다. 북한은 무인기 침투 사실을 증명할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흐릿한 사진과 의심스러운 주장만 늘어놓고 있다. 반면, 우리 군은 북한의 주장을 부인하며 사실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김여정마저 도발의 주체에 관심이 없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북한 스스로도 자신들의 주장에 대한 확신이 없는 듯하다. 북한의 무인기 도발 역사는 길다. 2014년부터 북한 무인기..

이슈 2024.10.14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핫한 이유!

김문수 청문회, 논란의 중심에 선 그와 대한민국 역사 인식의 갈등 최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고용노동부 장관 청문회가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김문수는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고, 이번 청문회에서도 다양한 쟁점들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그에 대한 사상 검증과 일본과의 연관성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질문들이 쏟아지면서 청문회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김문수는 노동계에서 조상 격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평화시장의 전태일 등과 함께, 노동자를 위한 운동을 펼치며 고문과 탄압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신념을 지켜온 그의 과거는 유명하다. 특히, 그는 젊은 심상정을 보호하고 지켜준 일화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점차 노동운동의 공산당 성향에 회의를 느끼고 사상전..

이슈 2024.08.29

대한민국 '건국절' 언제일까? 1948.8.15 vs 1919.4.11

대한민국의 건국일, 1948년 8월 15일이 맞다! 대한민국의 국가 성립에 필요한 3대 요소는 주권, 국민, 그리고 국토다. 이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국제 사회, 특히 UN과 주요 국가들로부터 인정받은 날이 바로 1948년 8월 15일이다. 이 날은 우리나라가 주권 국가로서의 법적 지위를 공식적으로 획득한 날로, 대한민국의 건국일로서 가장 타당한 의미를 지닌다. 1919년 3월 1일을 대한민국의 건국일로 주장하는 일부 의견도 존재한다. 그러나 당시 우리는 주권을 상실한 상태였으며, 일본 제국의 식민지였다. 국민, 국토, 주권의 3대 요소 중 어느 하나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국가’라는 개념을 주장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3.1 운동은 민족적 자각과 저항의 상징으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

이슈 2024.08.18

대한민국 경제는 지금... 정부 '한은 마통' 100조 돌파!

한국은행 일시대출 급증과 그 영향 최근 한국은행의 일시대출금이 100조 원을 넘어서는 상황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수치로, 사흘에 한 번꼴로 대출을 요청하는 빈도 역시 이례적으로 높아졌다. 2023년 상반기 기준 일시대출금은 91조 6천억 원으로 1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한 달 만에 13조 5천억 원이 추가로 대출되며 그 규모가 급격히 증가했다. 정부가 이러한 대출을 빈번하게 요청하게 된 배경에는 세수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올해 상반기 국세수입은 전년 대비 10조 원 감소한 168조 6천억 원으로, 예상 국세수입 대비 진도율이 45.9%에 불과했다. 경기 둔화로 인한 법인세 수입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다. 일시대출금은 정부가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해소하기..

이슈 2024.08.07

북한 김정은 "신형 탄도미사일 발사대 최전방 배치"

북한의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배치와 그 의도 북한은 최근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250대를 최전방에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8월 4일 평양에서 중요군수기업소들이 생산한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를 북한 국경 제1선 부대들에 인도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자료를 통해 인도된 무기체계가 근거리 탄도미사일(CRBM)인 '화성-11라' 발사대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 기념식에 참석해 "저 무장 장비들은 이제 우리 군대에 인도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경 지역에서 중요 군사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며, 이는 "전선 제1선 부대 미사일 무력 건설의 1단계 목표 점령에 불과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해마다 우리는 신형 무장 장비의 세대교체 과정..

이슈 2024.08.06

티몬, 위메프 난리났다‼️ "환불해라"

전자상거래 정산 지연 사태, 피해자들의 분노는 어디로 향할까? 최근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업체 큐텐(Qoo10)의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가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큰 논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자들은 본사 건물로 몰려와 항의하며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지난 24일 저녁, 약 50명의 피해자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위메프 본사에서 거세게 항의했다. 피해자들은 지급받지 못한 금액을 돌려달라며 본사 로비에서 대기했고, 경찰까지 출동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조치를 취해야 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위메프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위메프의 류화현 공동대표이사는 이날 늦은 밤 본사를 찾아 "불편을 끼쳐 죄송하고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피해를 줄이기..

이슈 2024.07.25

대구에 원전을 만든다고? 소형모듈원전을 ARABOJA 찬성vs반대??

대구 군위 SMR 사업, 안전성 찬반 논쟁 뜨겁다.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vs 안전성 우려 대구시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대구경북 신공항 첨단산업단지 인근에 국내 첫 소형모듈원전(SMR)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찬반 논쟁이 뜨겁다. SMR은 300MW 이하의 소형 원자로로, 기존 대형 원자로 대비 크기가 작고, 모듈 방식으로 제작되어 운송 및 설치가 용이하며, 안전성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https://naver.me/xpPR0CRc 소형 모듈 원자로발전용량이 300MW급 정도인 소형 원자력발전소로,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형 원전에 비해 건설 기간이 짧아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모..

이슈 2024.07.10

북러 새 협정에 '유사시 자동군사개입' 조항.

북-러 정상 회담: 김정은-푸틴, 새로운 전략적 동맹의 결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평양에서 열린 확대·단독 정상회담을 통해 두 나라 간의 전략적 동맹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 회담은 두 국가 간 관계의 새로운 차원을 열어가는 중요한 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평양에서의 역사적인 방문을 환영하며 '가장 진실한 벗이자 전우'라고 칭송했다. 김 위원장 역시 푸틴 대통령을 '우리 민족의 가장 소중한 친구'로 기립했다. 이들의 호칭은 두 나라 관계가 얼마나 친밀하고 신뢰받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푸틴 대통령의 평양 방문은 24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이는 북-러 양국이 과거에도 교차했던 긴밀한 외교적 연대의 증거로 여겨진다. 김 위..

이슈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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