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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배운다며 해외여행 즐긴 전북 공무원... ㅇㅎ이래서 돈이 비구나

사선탐정 2023. 8. 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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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사이루~사선하이킥(클릭)입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실한 준비와 낭비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개최 중입니다. 잼버리는 전 세계 172개국에서 4만여 명의 스카우트가 모여 캠핑, 야외 활동, 문화 체험 등을 함께 즐기는 행사다.

그러나 잼버리를 앞두고 준비와 예산 집행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새만금 잼버리를 추진하는 전라북도와 부안군 공무원들이 해외 출장 중 관광을 즐기거나, 출장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사실이 드러났다.

중앙일보 연수 정보 분석

중앙일보가 국외 출장 연수 정보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2015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새만금 잼버리를 명목으로 해외 출장을 떠난 공무원은 총 99명이었다. 이들은 12개국을 방문했는데, 그중 7개국은 잼버리가 개최된 적이 없는 나라들이었다.

또한, 출장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일부 공무원들은 출장 기간 동안 관광을 즐겼거나, 출장 목적과 무관한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2018년 5월에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방문한 공무원들은 잼버리와 관련된 활동을 단 하루만 하고 나머지 기간 동안 관광을 즐겼다.

결국 이러한 부실한 준비와 예산 낭비는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을 위협했다. 잼버리는 전 세계 스카우트들이 모여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경험하는 기회다. 그러나 공무원들의 부실한 준비로 인해 잼버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중앙정부랑 기업까지 나서게 되었다.


새만금 잼버리가 끝이 나면
전북 공무원들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
예산을 투명하게 집행했는지,
낭비를 하진 않았는지...
공무원들은 국민의 세금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잼버리를
준비했어야 했다.


관련기사 링크
https://naver.me/FsqEe63w

[단독] 잼버리 배운다며 크루즈 즐겼다...공무원 해외출장 99번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막을 앞두고 지난 8년간 새만금 잼버리를 명목으로 관계 기관 공무원들이 99번의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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