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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워싱턴 선언'에 대한 한미 간 입장차가 논란이 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워싱턴 선언에 담긴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두고 "용어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라며 양국 간 온도차를 완화시키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미국 백악관은 "핵공유는 아니다"라고 반박하면서 양국 간 입장차가 발생하였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나토식 핵공유와는 차이가 있으며, 워싱턴 선언은 한미 양자 간 NCG(핵협의그룹)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더 실효적이라고 설명하였다.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 차장은 워싱턴 DC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우리 국민들이 사실상 미국과 핵을 공유하면서 지내는 것처럼 느끼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실상 핵공유가 이루어진 거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백악관은 '핵공유는 아니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 양국 간 입장차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워싱턴 선언의 입장차는 양국 간 협력을 위해 중요한 이슈이다. 한국과 미국 모두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합의된 방안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
한미 관계는 지난 수십 년간의 긴 역사를 통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 양국 간 협력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미'핵공유' 온도차
https://naver.me/xEqIqqXO
미국이 핵공유한 5개 나라
https://m.yna.co.kr/view/AKR20230428082200009?input=k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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