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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한미 핵협의그룹(NCG), NATO의 핵기획그룹(NPG)보다 더 실효적”

사선탐정 2023. 5. 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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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결과인 ‘워싱턴 선언’은 한미 간 핵 협의그룹(NCG)의 신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포함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한미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확장억제의 실행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며, 한미 간의 안보동맹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미국의 막강한 전략 자산들이 우리 대한민국 인근에 정례적으로 가동 배치되어 압도적인 응징 태세를 유지할 것이다. 상대의 선의에 기대는 가짜 평화가 아닌 압도적인 힘에 의한 평화로 미래세대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튼튼한 안보를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이 안보동맹, 산업동맹, 과학기술동맹, 문화동맹, 정보동맹이라는 5개의 기둥 위에 세워졌다며, 한미 양국은 진화하는 다양한 안보 환경에 맞춰 사이버 공간과 우주 공간으로 확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미국 NASA가 공동성명을 채택하며 양국의 우주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혀졌다. 또한 한국은 곧 설립할 우주항공청(KASA)을 통해 미국 NASA와 공동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첨단 과학 기술 인력의 교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한미정상회담 결과와 성과는 한미동맹의 영역이 계속 확장되고 양국 국민들의 기회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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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사진=대통령실 자료사진] [폴리뉴스 정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한미정상회담 결과인 ‘워싱턴 선언’에 대해 “한미 간 고위급 상설협의체로 신설된 핵협의그룹(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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