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미국과의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첨단기술동맹'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준비를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19일 브리핑에서 첨단기술동맹 강화를 위한 키워드로 공급망, 과학기술, 기업 투자 유치 세 가지를 제시하며 첨단 공급망 협력과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이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윤 대통령은 첫 방문지인 워싱턴DC에서 한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한미 첨단산업 포럼, 미국 항공우주국 고다드 우주센터 방문, 영상 콘텐츠리더십포럼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미국에서는 퀄컴, 보잉, 로키드마틴, 지엠, 모더나 등 주요 기업들의 대표가 자리해 첨단 과학기술 동맹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국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미국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미 첨단산업 포럼에는 양국 170여 개 기업이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 경제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공급망 안정과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나사 고다드 우주센터를 방문하여 향후 설립될 한국 우주항공청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영상콘텐츠리더십포럼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이 참석하여 한국 콘텐츠 산업의 투자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서도 한미 협력과 글로벌 경제 안정을 위한 정책 대화를 전개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미국과 한국이 함께 혁신을 이루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며 "한미 동맹은 더 강하게, 더 협력적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윤 대통령의 방미 일정은 미국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 분야에서 더 긴밀하게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바이오, 우주, AI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와 기업 투자 유치 등을 중심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윤석열대통령X이재용삼성
역대급 사절단, 역대급 성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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