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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 2

외부인사는 '험지 출마', 대통령실은 '양지 출마' ??

대통령실 행정관들, 머잘했다고 양지출마?내년 4월 치러질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인사들이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 중에는 여당 강세 지역인 ‘양지’ 출마를 준비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대통령실 행정관들이 머잘했다고 양지출마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중에는 야권 강세 지역인 ‘험지’ 출마를 선언한 이들도 있다. 그러나 험지 출마를 선언한 행정관들의 수는 양지 출마를 선언한 행정관들에 비해 크게 적은 편이다. 이러한 양지 출마가 비판받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대통령실 행정관들이 험지 출마를 통해 야권 지지층을 결집하고, 총선 승리에 기여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있다. 그러나 양지 출마를 통해 ..

정치 2024.01.25

한동훈 역할론 '비례 출마 vs 험지 출마'

https://youtube.com/shorts/vZEPGEbl24w?feature=share한동훈, 비례대표로 출마해야 한다국민의 힘은 총선 위기감에 휩싸여 있다. 혁신위 좌초로 당내 혼란이 가중되고,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뒤지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한 장관은 대중적 인기가 높고, 검찰총장 출신으로서 '법치'를 내세우는 윤석열 정부의 가치를 대표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 장관의 역할론에 대한 당내 의견은 엇갈린다. 비례대표로 출마해 전국 선거를 지휘하자는 의견과, 험지 출마를 통해 당의 승리를 견인하자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나는 한 장관이 비례대표로 출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 한..

정치 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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