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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2

우울증 경험 청소년 30%... 청소년 우울증 심각하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학생건강검진'과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약 30%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슬픔이나 절망을 경험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직전인 2018년 조사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10대 우울증 경험률은 28.7%로 전년 대비 1.9%포인트 증가해 2014년(26.7%) 이후 가장 높았다. '학생건강검진'은 전국 초·중·고 전교 1062개 표본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체발달 및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표본학교의 학생 92,693명과 건강검진 결과 28,36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최근 12개월 동안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슬픔이나 절망을 경험한 지표인 우울증 경험률은 대면수업이 재개된 2021년 이후 다시 증가 추세를 보였다...

고3 7억대 마약상! 한국판 나르코스

최근 청소년을 중심으로 마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중학생 딸이 마약을 한 것으로 의심되어 경찰에 신고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딸은 필로폰을 물에 타먹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필로폰을 검색하면 쉽게 마약 판매자의 연락처가 나오는데, 판매자는 비트코인으로 결제한 뒤 필로폰을 받을 수 있도록 약속한 장소로 가면 됩니다. 이와 같은 청소년 마약 문제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지난달 수원지검이 구속기소한 마약류 밀수·유통 조직원 등 29명의 주축에는 17~19세 청소년이 4명이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들은 주로 마약 운반책을 뜻하는 ‘드로퍼’로 활동하였습니다. 지난해에는 인천경찰청이 고3 마약상 3명을 검거했는데, 이들은 필로폰, 케타민, LSD, 엑스터시 등을 도매가로 사들여 10배..

이슈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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