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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3

윤석열 대통령 "저와 내각 반성"

윤석열 대통령의 반성, 구체적 변화로 이어지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처음으로 ‘반성’을 언급했다. 참모들에게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 어떤 비판에도 변명을 해선 안 된다”라고 말했고, 국민의힘 당 4역과의 오찬에서도 “민생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민생을 위한 소통 강화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의 발언은 강서 보선 참패의 가장 큰 원인이 일방적 리더십과 소통 방식 등 자신의 국정운영 방식에 있다는 지적에 수긍하면서 나름의 변화를 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런 인식의 변화는 보선 이래 윤 대통령 입에서 이념적 발언이 사라지면서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다. 최근 안보 관련 행사에서도 이념 색깔을 확 뺐고, 그간 뒷전에 있던 국민통합위의 정책 제안을 높이 평..

정치 2023.10.20

"윤석열 정부의 전과9범 낙하산 인사: 정권 탄생에 적극적인 기여?"

윤석열 정부의 낙하산 인사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낙하산 인사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기관 감사직에 대한 낙하산 인사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JTBC 취재 결과, 윤석열 정부 1년간 공공기관의 감사 인사를 모두 조사한 결과, 대상자 26명 중 17명이 대선 캠프나 정치권 출신 인사였습니다. 마치 레이더에 안 걸리는 '스텔스 전투기'처럼 눈에 안 띄는 감사 자리에는 낙하산이 집중 투하된 것입니다.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에 임명된 박 모 씨의 경우, 경남 도의원 출신인데, 출마 당시 기록을 보면 전과 9 범입니다. 건설업체를 운영했다고는 하지만 중소나 벤처에 전문성도 눈에 띄지 않습니다. 지난해 9월 취임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모 상임감사는 국..

정치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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