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탐정연구소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태영호의원이 대통령실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자신의 음성 녹취에 대해 사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 최고위원은 "꺾으면 꺾일지언정 굽히지는 않겠다"며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 최고위원은 자신의 음성 녹취에 대해서도 거듭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고위원 발언 방향이나 공천에 대해 그 어떤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이 발언이 회의 참석자 중 누군가에 의해 불순한 의도로 녹음되어 유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태 최고위원은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음에도 공천에 대한 걱정을 표명한 보좌진을 안심시키고 최고위원으로서 활동 중심을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전념하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발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국..

홍준표 대구시장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당이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면서, 김재원 최고위원을 엄하게 다루지 않은 점을 비판했다.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는 똑똑하지만 대표가 된 것에 대한 착각을 했다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대표는 소신과 철학이 없다며 결단력을 보여주지 않아 당이 각광을 받지 못하고 흐지부지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자신이 김재원 최고위원 제명을 요구한 것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호오가 아니라 옳고 그름을 말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정치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시장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선 "저는 좋아한다”며 “상당히 타고났다"며 똑똑한 사람이라고 했다. “괜찮은 사람이니까 저런 식으로 옥죄면 안 된..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제주 4·3 75주년 추념식에 최종 불참하게 되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참석하고, 한 총리의 추념사 대화가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4·3 희생자추념식에는 과거 노무현 대통령만이 참석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작년에 당선인 신분으로 참석을 했다"며 "갔던 행사를 또 가는 것이 적절한지 고민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와중에 낄낄 빠빠 준석이랑 아이들 얘네들은 서해수호의 날 왔던가? 여러분들 생각은 나라 지키다가 희생당하신 군인들을 기리는 서해수호 기념식 이랑 제주 4.3 추념식 중 머시중허다고 생각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