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민 3

대한민국 '건국절' 언제일까? 1948.8.15 vs 1919.4.11

대한민국의 건국일, 1948년 8월 15일이 맞다! 대한민국의 국가 성립에 필요한 3대 요소는 주권, 국민, 그리고 국토다. 이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국제 사회, 특히 UN과 주요 국가들로부터 인정받은 날이 바로 1948년 8월 15일이다. 이 날은 우리나라가 주권 국가로서의 법적 지위를 공식적으로 획득한 날로, 대한민국의 건국일로서 가장 타당한 의미를 지닌다. 1919년 3월 1일을 대한민국의 건국일로 주장하는 일부 의견도 존재한다. 그러나 당시 우리는 주권을 상실한 상태였으며, 일본 제국의 식민지였다. 국민, 국토, 주권의 3대 요소 중 어느 하나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국가’라는 개념을 주장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3.1 운동은 민족적 자각과 저항의 상징으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

이슈 2024.08.18

한동훈 비대위, 국민의 힘 '세대 교체' 이끌까?

https://youtube.com/shorts/g7gZkiBUxqA?feature=share 한동훈 비대위, 세대교체·소통 강화 의지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함께 비대위를 구성할 위원을 지명하면서, 국민의 힘의 세대교체와 소통 강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명된 비대위원은 위원장인 한동훈을 포함해 총 11명이다. 위원 2명은 당연직인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맡고, 8명은 지명직이다. 지명직 비대위원은 김예지 현 의원, 민경우 민경우수학연구소 소장, 김경율 경제민주주의 21 대표(회계사), 구자룡 변호사, 장서정 돌봄 교육 통합플랫폼서비스 대표, 한지아 의정부 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대표(의사), 윤도현 샤인온라이트(SOL) 대표 등이다. 연령대별로..

정치 2023.12.28

윤석열 대통령, 국민 정신건강 지원 관리

윤석열 정부의 정신건강 혁신방안, 성공 가능성은?윤석열 정부는 다음 달 5일 ‘전 국민 정신건강 혁신방안’을 발표한다. 정신건강 검진을 신체건강 검진처럼 2년마다 실시하는 등 국가의 지원을 강화하고, 정신질환 초기부터 최중증 환자까지 단계적 맞춤 지원 방안을 담은 종합대책이다. 정부가 정신건강과 관련해 기초적 수준의 기본대책을 만든 적은 있어도 대대적 예산을 투입해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정부가 국민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대책의 가장 큰 특징은 ‘2년 주기 정신건강 검진’ 도입이다. 현재는 20∼70대를 대상으로 10년마다 정신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10년은 정신질환의 진행 속도에 비해 너무..

정치 2023.11.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