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어게인' 가능할까? yes or no

윤어게인

“우파 유튜브 때문에 진짜 보수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요즘 유튜브만 켜면 ‘윤어게인’, ‘조기대선’, ‘윤석열 재출마’라는 말들이 넘쳐납니다. 그런데 여러분, 정말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라고 믿고 계신가요?

"정치"는 감정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대선"은 초등학교 반장선거가 아닙니다.
국가 지도자를 뽑는 일은 수천억 원이 드는, 수많은 전략과 계산이 필요한 매우 냉정한 싸움입니다.

그런데 지금 일부 유튜버들은 ‘윤 대통령이 다시 출마할 수 있다’, ‘윤석열이 구원자다’라는 식의 근거 없는 희망고문을 퍼뜨리며, 보수 유권자들의 분노와 불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건 정보가 아니라 선동입니다.
이건 논리적 제안이 아니라 조회수 장사입니다.

🔴 윤 대통령이 재출마할 가능성? 거의 0%입니다.
‘윤어게인’을 외치는 사람들. 그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당신들은 지금, 상처받은 대통령을 불구덩이에 밀어 넣으려는 겁니까?
진짜 보수를 위한 길이 그겁니까?

더 무서운 건 이거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조기대선’이 열린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럼 그 대선은 어떤 구도로 흘러가겠습니까?

현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가 가장 유리한 구도입니다.
야권은 조직력도, 결집력도 살아 있습니다.
반면 보수는 지금 유튜브발 음모론과 분열로 자기 발등을 찍고 있습니다.

🛑 이 흐름을 계속 두면, 우리는 이재명 정부를 맞이하게 될 겁니다.
그때 가서 또 "부정선거였다", "배신자들 때문이다" 소리할 겁니까?

제발 이제는 정신 좀 차립시다.

🔺 유튜버들, 더 이상 보수를 팔지 마십시오.
🔺 유권자 여러분, 유튜버의 코인팔이에 이용당하지 마세요.

우리는 더 이상 ‘우공당’ 같은 흑역사를 반복할 여유가 없습니다.
진짜 보수가 이 나라의 중심이 되려면, 합리와 전략, 그리고 단결이 필요합니다.
(한동훈, 이준석은 버립시다!)

음모론, 분열, 비난만 남은 채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진짜 싸워야 할 상대는 밖에 있습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건, 콘텐츠가 아니라 ‘국가’입니다.


🔴 보수를 살리는 건 유튜브가 아닙니다.
🔴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현실적 판단’입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진짜 가능성 있는 리더를 발굴하고, 보수를 재정비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회복하는 일입니다.

그러려면 지금처럼 감정에 휘둘리고, 유튜버의 어그로에 놀아나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진짜 원하는 건
‘이기는 보수’ 아닙니까?
그럼, 이길 준비부터 다시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