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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한국 경제의 미래...

사선탐정 2024. 1. 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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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3위인 한국

한국경제, 불투명한 미래

현재 한국의 GDP 순위는 세계 13위이다. 이는 2000년대 초중반에는 10위까지 올랐던 것에 비하면 크게 하락한 것이다. 이러한 하락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이유는 바로 한국의 인구소멸 때문이다.

한국의 인구수는 지난 2022년 기준으로 5100만 명이다. 하지만 30년 후인 2052년에는 4150만 명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출산율이 계속해서 저하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출산율은 2022년 기준으로 0.81명이다. 이는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국 인구소멸

인구가 감소하면 경제성장률도 함께 감소하게 된다. 생산인구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생산인구는 노동력과 소비를 창출하는 주체이다. 생산인구가 줄어들면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그로 인해 경제성장률이 하락하게 된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예측에 따르면, 30년 후 한국의 GDP 순위는 세계 22위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한국보다 11 계단 하락한 것이다. 이 정도면 스페인, 폴란드, 네덜란드, 터키 등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국경제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는 것은 단순히 인구소멸 때문만은 아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도 한몫하고 있다. 세계경제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인해 경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경제는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인구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경제의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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