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반응형
국가보훈처는 독립운동가 황기환 지사의 미국과 프랑스에서 발굴된 11점의 자료를 공개했다. 황 지사는 1886년에 평안남도에서 태어나 1904년 하와이에 입항했다. 1차 대전 시기에는 프랑스 전선에서 중상을 입은 병사들을 구호하는 활동을 하며 독립운동을 이어갔다. 1919년에는 베르사유 평화회의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대표해 활동하고, 이후 1921년 미국으로 이동하여 독립운동을 이어갔다.
그후, 황지사는 일본의 자치권 발표에 반박하며 한국 독립운동을 지지하는 인터뷰를 했고, 이는 프랑스와 미국 등 해외 언론에서도 인용되었다. 황지사는 1923년 미국에서 심장병으로 순국하였으며, 발굴된 자료들은 그가 조국 독립을 위해 얼마나 헌신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제 유해가 귀국하면 정부는 국민들과 함께 최고의 예우를 다해 영면하겠다는 박민식 보훈처장이 말했다.
320x100
반응형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 감기 치료에 마약 사용,공부 위해 학생이 필로폰 각성효과 오용 마약천국 북한 (0) | 2023.04.04 |
---|---|
북한인권단체 윤석열 대통령 에게 서한,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현 강화해야 (0) | 2023.04.04 |
서해수호 기념식 불참 vs 4.3 추념식 불참... 머가 맞음? (0) | 2023.04.03 |
테라 권도형 X됐다!!! (0) | 2023.04.02 |
북한 전문매체 38노스 "영변 경수로서 강한 활동 포착" (0) | 2023.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