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 내년 총선 나올까?

한동훈 장관

사이루~사선하이킥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차기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한 발언은 주목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 4·3 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질문에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관은 "법무부 장관으로서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제가 어떤 일을 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법무부 장관으로서 열심히 일하며, 선의를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 장관은 작년 8월에는 제주 4·3 희생자 직권재심 청구 대상을 군법회의 수형뿐 아니라 일반재판 수형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직권재심은 4·3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것으로, 군사재판과 일반재판 수형 사이에 차별을 두지 않아야 한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또한 "국민의 억울함을 해소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감성적인 말보다는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행동이 더 필요하다"며 "정부는 국민의 억울함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이날 제주 4·3 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을 방문한 후 제주지검도 찾았다. 그의 발언은 앞으로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역할과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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