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장외 '박치기왕' 김재원, 이재명-싱하이밍 만찬, 중국 이재명 개인정보 수집 위험성 경고

사선탐정 2023. 6. 14. 19:19
320x100
반응형
장외 '박치기왕' 김재원

사이루~ 사선하이킥입니다.

지난 주한중국대사 관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의 만찬이 열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싱 대사가 '중국에 베팅하지 않으면 후회한다'는 발언을 한 것이 큰 이슈가 되었는데, 이에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이재명 대표의 신체정보가 중국 측에 수집될 위험성을 경고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같은 발언을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했으며, 대통령 후보 경험이 있는 이 대표가 앞으로도 잠재적인 대권 주자로 거론될 수 있기 때문에 중국 측에서 신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주한중국대사 관저를 직접 찾아간 점과 개인 정보 노출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관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수집 가능성을 예시로 들며 중국 외교관들이 온갖 정보를 수집하는 경향이 있다고 언급했다.

김 최고위원은 또한 싱 대사의 발언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알고 지내온 오랜 친구 사이지만, 이번 일을 겪으면서 사적인 관계는 접어두고 주재국과의 관계 강화에 전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발언은 중국 본국의 훈령을 받은 결과로 볼 수 있으며,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야당 대표를 만난 경우라 훈령을 받을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싱 대사 발언을 유튜브로 생중계한 점에 대해서는 중국 대사를 활용하여 자신의 위상을 과시하려고 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로 인해 중국 대사가 더 강하게 발언하는 상황을 만들어버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여권에서는 싱 대사를 기피인물로 지정하고 추방하는 것까지 거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양국 관계의 경색과 대화 단절의 가능성까지 우려되고 있다는 것을 언급했다.

김 최고위원은 중국 대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방을 고려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그러면 베이징 주한 한국 대사의 추방과 함께 양국 관계가 더욱 악화되고 대화가 단절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도 중국과는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기본 전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싱하이밍 만찬 논란과 김 최고위원의 경고는 싱 대사의 발언과 이 대표의 행동에 대한 비판과 중국의 정보 수집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사안은 두 나라의 관계와 대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이슈로 인식되고 있다.


유튜브 김재원tv( 구독해주세욧~^^)
https://youtu.be/Q3zyFOmRiEU

https://youtube.com/shorts/WThg1V24gQ0?feature=share

320x1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