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부에서 전광훈 목사와 관련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김재원 최고 위원이 전광훈 목사의 '우파 천하통일' 발언을 인용하며, 권리당원 중 추천인 전광훈 목사로 국민의 힘에 입당한 당원들을 전수조사해서 출당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는 이러한 주장이 자유민주국가의 기본질서를 위반하는 것으로 반헌법적, 반민주적, 반인권적 망언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하태경 의원, 홍준표 시장, 황교안 전 대표가 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준식 자유언론국민연합 사무총장도 이날 "전광훈 목사가 우파를 천하통일 했다는 김재원 최고위원의 발언은 부적절했을지는 몰라도 반헌법적이거나 반민주적 발언이 아니다. 또 전 목사의 ‘정치인들은 종교인의 감시를 받으라’는 말은 적절하지 않았더라도 국법질서에 어긋나는 발언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박 총장도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재원 최고위원이 아니라 당원들의 서명을 받아 반헌법적, 반민주적, 반인권적 발언을 한 황교안·하태경·홍준표를 징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시민사회 지도자들은 윤석열 정부로 정권을 교체한 민심의 1조 1항이 자유민주국가의 법치주의를 바로잡으라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주장이 개인의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존중하는 대한민국 헌법 체계에서 히틀러의 나치나 무솔리니의 파쇼당 같은 전체주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 제주4.3 발언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역사는 정답이 없다 생각합니다.
518 처벌법이 과연 합헌일까요?
5천만 대한민국 국민 중에 이순신 장군을 욕하는 사람도 단 1명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1명은 단지 이순신 장군을 욕했다는 이유로 범죄자일까요?
김재원 최고위원의 4.3 발언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첫째, 이 발언이 나오게 된 원인은 대통령
4.3 추념식 안 가신대 방어하는 차원
에서 나왔습니다.
둘째, 우리나라에는 법률에 의거된 5대 국경
일이 있습니다.
삼일절,광복절,제헌절,개천절,한글날
서해수호의 날, 제주 4.3 추념식은
엄연히 기념일이고 국경일보다 격이
낮은 건 사실입니다.
셋째, 대한민국에 전라도 민주당 좌파 진보들
만 국민입니까? 왜 제주4.3을 좌파들이
랑 다른 생각을 가지면 국민정서에 안맞
는 건가요? 그럼 핼로윈 사고 때 좌파들
이랑 다른 생각을 가졌던 보수우파들은
모두 국민정서에 안 맞는 거 인정하시는
겁니까?
넷째, 대통령을 초보 경험 없는 대통령이라
비하하고 선관위 늘공한테 막말하는
권력자들한테는 어느 누구도 잘 못됐다
말하신 국민의힘 의원들 계십니까?
권무십일홍
무소불위 권력도 3년 가지 않습니다.
언제까지 지록위마 하실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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