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반응형
북한은 최근 세 차례 수중기폭 실험을 공개하며,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이라는 이름으로 수중 핵어뢰를 개발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실험에서 공개된 실물과 기폭 사진을 분석한 국내외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이 개발한 핵어뢰 '해일'의 폭발 위력이 버블제트 수준에 그쳤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버블제트란, 수중에서 폭약이 터지면서 수면 위로 물기둥이 솟구치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이는 핵어뢰 '해일'이 초강력 방사능 해일을 일으킬 수준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북한이 핵어뢰 '해일'에 실제로 전술핵탄두를 탑재하여 수중 폭발을 시도한다면 폭발 위력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완전한 판단은 아직 불가능합니다. 다만, 북한이 공개한 핵어뢰 '해일'의 실물 크기와 기술적 수준으로 보았을 때, 초강력 방사능 해일을 일으킬 수준은 아니라는 것은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동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과정에서 핵실험을 지속적으로 시도해 나가야 하는데, 이번 세 차례 실험으로 볼 때 북한의 핵무기 기술은 아직 시험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320x100
반응형
'밀리터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휴민트, 시긴트, 코민트, 이민트, 테킨트 각종 첩보 수집 방식들국 (1) | 2023.04.11 |
|---|---|
| 김정은 참수부대 의 드론 '블랙호넷' 을 ARABOJA (2) | 2023.04.11 |
| 미 공군 ICBM '미니트맨3' 북 정권 끝낼 무기 (0) | 2023.04.06 |
| KF-21 '보라매', AIM-2000 단거리 공대공 무장분리시험 첫 성공 (0) | 2023.04.06 |
| 중국은 대만을 침공 하지도 침공 할수도 없습니다. (0) | 2023.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