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전사한 55명의 장병들의 이름을 불러 기리는 '롤 콜'을 직접 하며, 이 과정에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줬습니다. 이전에도 천안함 생존자와 서해 용사들과의 만남 등을 통해 전사자들을 기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통령 부인 역시 전사자의 유족에게 "진짜 죄송합니다"라는 말로 위로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은 전사자들의 꽃다운 나이와 희생에 대한 분노를 기억하며,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