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복씨는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일본의 사과를 요구하는 야권을 비판하며 북한의 도발과 잘못된 부분도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청자 할머니는 3년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붙잡고 북한이 천안함을 피격한 것이라고 물었었는데, 오늘 행사에서 북한 소행이라고 인정된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했다. 권기형씨는 제2연평해전에서 참전하여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으며, 참전 장병 자격으로 단상에 올랐다. 윤석열 대통령 마음 담은 포옹에 눈물이 쏟아졌다 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행사에 두차례만 참석했다는 점에 대해 손강열씨는 국정운영 하다보면 참석 못 할 수도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대구 칠성시장 갔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