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시가행진, 10년 만에 부활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국군의 날 시가행진이 10년 만에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국방부는 건군 제75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9월 26일 국군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인 10월 1일을 고려하여 앞당겨 진행될 것입니다. 행사는 오전에는 성남 서울공항에서 기념행사가 열린 후, 오후에는 서울 숭례문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시가행진은 2013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국군의 날 기념식마다 시가행진을 벌여왔던 전통을 이어가게 됩니다. 과거의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는 병력과 장비 등을 동원하여 시가행진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2018년 문재인 정부 때는 남북 관계 개선 분위기를 고려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