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에 있는 이슬람 사원 건립공사가 3개월 만에 재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슬람 사원 건립에 반대하는 대현동 주민들은 공사 진행을 막기 위해 공사에 들어오는 건설 장비에 항의하며 손으로 치기도 했다. 이에 공사 인부들은 콘크리트 배관 등 건설 장비들을 날리면서 공사를 진행했다. 건축주 측은 이슬람 사원 건립공사가 오는 6월에 완공될 예정이라 밝혔지만, 반대하는 대현동 주민들은 사원 건립 이후에도 계속해서 반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날에는 업소용 냉장고를 사원 예정지 옆에 두고 돼지머리 3개와 모형 돼지머리 1개를 놔뒀다. 이슬람 사원 건립 반대 비대위 측은 이번 사건으로 더욱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으며, 사원 건립 완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반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슬람 사원이 생기면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