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한줄... 경주 트루먼 커포티(소설가) 내 안에는 유쾌하면서도 완고한 것이 있다. 경주가 끝날 때까지 나는 그것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앞으로 살아갈 정교하게 짠 계획이 꼭 필요한 건아니다. 갈 길을 정한 뒤 의도치 않은 일과 마주 하더라도 멈추지 않고 나가겠다는 맹세만으로도 충분하다. 그 어떤 것도 나를 멈추게 하지 못할 것이다. 긍정의 한줄 2023.07.31